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 여행 2일째
Mini Voyage Hostel in Hualien - Shakadang Trail 사카당 트레일 - Tianxiang 텐샹 - Eternal Spring Shrine 장춘사 - Qixingtan Beach 칠성담 해변 - Jiufen 지우펀 - My Story Inn
Eternal Spring Shrine 을 마지막으로 타이루거 협곡 관광을 마치고 화렌 Hualien 으로 돌아가기 전 칠성담 해변 Qixingtan Beach 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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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Inn/$23.02 | Miniinn/$21.75 | Miniinn/$21.75 | Can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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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hun Shrine 정거장에서 14시 32분 버스를 타고 타이우거 협곡을 빠져나와 Qixingtan 정거장에 15시 5분에 도착했다.
약 50분동안 해변에 있다가 15시 57분차를 타고 가면 화렌 기차역에서 16시 40분 기차를 타고 갈 수 있다.
오후에 나가는 버스여서 만차로 화렌으로 간다.
아침에 지나쳤던 한가했던 Xincheng Taroko 기차역 앞에는 타이루거 협곡으로 온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지 한국말 간판도 많이 보인다.
칠성담 해변 Qixingtan Beach 에 도착.
쭉 뻗은 해변 자전거길에는 즐거운 오후를 즐기는 자전거족들이 많다.
평일이지만 사람들이 해변에 많다.
어제 화렌으로 오는 기차에서 만난 대만 아줌마의 추천으로 들린 해변.
고운모래는 없고 모두 자갈밭이여서 앉아서 쉬기에 좋다.
흐린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불지만 대만의 바다를 잠깐 들려 보고 가기에 좋다.
엄청나게 몰아치는 파도가 볼만했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대만인들의 모습.
나도 해변에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다.
해변 바로 뒷편에 공군 비행장이 있어서 조금 시끄러울수도 있다.
아침에 미리 예약해 놓은 16시 40분 기차를 타기 위해 Qixingtan 에서 15시 57분 버스를 타고 화렌으로 돌아간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