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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SA

[California/Inglewood] Central California Family Vacation, Day 1 - Advantage Rent a Car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9시 40분 정시에 도착했지만 짐을 찾고 공항을 빠져나오니 10시다.

Purple line 에서 Advantage 셔틀을 약 15여분 기다려서 탔다.


다른 대형 렌터카 업체들은 5분마다 셔틀이 다니는데 Advantage 는 Yelp 후기대로 자주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친절한 운전기사의 도움으로 복잡한 공항을 빠져나왔다.


약 10여분을 달려 렌터카 사무실에 도착.

운전사가 무겁고 많은 우리 짐을 내리는 것을 도와줘서 팁을 주니 매우 고마워한다.

우리 앞으로 세팀이 줄을 서 있었지만 진행이 아주 느리다.


우리가 애들이 있다고 앞에 섰던 커플이 고맙게 양보해 줘서 친절한 흑인 누나의 도움으로 빨리 진행할 수 있었다.

Full size로 예약을 했었는데 차가 없다고 무료로 Jeep Patriot 를 받았다.


얼마타지 않은 새차지만 Full size보다 비싼차를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었고 운전 거리가 멀고 산악 지역도 가야하니 마음 편하게 하루 $15 보험을 가입했다.

스크래치부터 타이어까지 모두 커버가 된다고 한다.

RATE CHARGE : 135.56

CUSTOMER FACILITY CHARGE 10.00

LOSS DAMAGE WAIVER * LARGE * SEDAN 105.00

CONCESSION FEE 26.73

STATE TAX 15.42

CA TOURISM COMM 3.52

TOTAL CHARGES :$296.23


트렁크가 넓어서 많은 짐이 한번에 들어간다.

여행중 이 넉넉한 공간의 이 차 덕을 많이 봤다.

Full size 였으면 조금 고생했을 듯 싶다.


1주일 동안 총 주행 거리는 2,100km로 5번 주유(한번 주유시 약$50)를 했다.

이번에 처음 yelp 평가가 그리 좋지 못한 중소업체를 이용했지만 만족스럽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아 고생이 심했다는 평가가 많지만 우리는 평일 저녁이여서 다행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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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저렴한 가격

 - 인터넷 10% 할인 쿠폰


단점

 - 다양하지 못한 차 종류

 - 느리고 효율적이지 못한 서류 처리

 - 간격이 넓은 셔틀 버스 운행

 - $200 보증금을 내고 차를 반납할때 다시 돌려주는 이상한 조건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