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0일 목요일
차를 빌리고 얼마 멀지 않은 미리 예약한 호텔을 찾아갔다.
어차피 늦게 들어가서 아침에 일찍 나가야하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호텔을 찾았지만 공항 근처는 대부분 비싸다.
priceline으로도 이 가격대 호텔을 찾기 어렵다.
Booking.com을 통해서 예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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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위치여서 좋았지만 밤에 보는 건물인데도 불구하고 겉모습이 상당히 낡았다.
주차장에 차가 많아 조금 안심.
친절한 중국인 아저씨의 안내로 안내받은 2층 객실.
오랫만에 브라운관 TV를 본다.
방은 두개로 나뉘어 있었다.
작은 방에도 작은 브라운관 TV가 있다.
냉장고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전자랜지는 상당히 오래된 것이다.
그나마 깨끗한 화장실.
booking.com 사진보다 상당히 오래되고 더러워서 이 가격에 이런 호텔에서 잔다는게 아까웠지만 내일 일찍 나가야하니 다행이다.
공항 근처지만 비행기 소리는 크게 나지 않는다.
booking.com 평가가 7.3 이여도 이 호텔은 비추다.
장점
- 렌터카 업체에서 가까운 거리
- 그나마 깨끗한 화장실
- 별도로 나뉘어 있는 방
- 친절한 직원
단점
- 더러운 방과 시설
- 오래된 가구
- 주변 환경
- 수영장이 있지만 조금 큰 목욕탕 욕조 수준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