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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SA

[California/Inglewood] Central California Family Vacation, Day 1 - Calgary to LAX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드디어 출발일.

저녁 7시 15분 출발이기 때문에 항공사에서는 2시간 전에 공항 도착을 권장한다.

퇴근 후 재빨리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바로 출발.

두시간 전에 도착해서 가장 저렴한 Park&Jet 에 넣고 제공해주는 셔틀을 타고 공항으로 왔다.

인터넷으로 회원 가입을 하면 1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캠핑장비를 23kg 가방에 맞춰서 넣고 $25 추가 비용을 지불해서 미리 붙였다.

미국 입국은 캘거리 공항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LA 도착후 바로 호텔로 이동할 수 있어 좋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미국 입국 심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우리가 오늘 이용할 Air Canada 저가 브랜드 Rouge.


Air Canada는 평판이 좋지 못해 연착할까 걱정헀지만 다행히 오늘은 정시에 출발한다.


정시 출발.

발 아래로 하얗게 빛나는 이번에 새로 건설한 캐나다 최대 활주로가 보인다.

A380도 착륙할 수 있다고 하니 곧 한국 직항이 생기길 기대해 본다.


저가 브랜드답게 자리를 직접 지정하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한다.

창밖으로 환상적인 구름 물결이 펼쳐진다.


Delta 항공과 달리 Second cup 커피를 준다.


서쪽창가 자리를 배정받아서 다행히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다.





짧은 3시간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LA 상공에 도착.

바둑판 야경이 펼쳐진다.


LA 상공을 천천히 선외한다.






밤 비행기라 피곤하지만 이런 보너스 경치가 제공되니 좋다.


드디어 3시간 비행을 마치고 LAX 에 도착.

1년만에 다시 찾은 공항이 반갑지만 내일 일정을 위해서 빨리빨리 움직여야한다.


붙였던 짐을 찾고 렌터카 회사를 찾아가기 위해 셔틀 버스 승강장으로 나간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