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Dinosaur Provincial Park] The Badlands - Day 2 // 2011년 8월 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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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6: If you can’t join our interpreter-led events, there is still plenty to do! You can still experience the park through our visitor centre’s exhibit galleries, theatre and gift shop. There are two outdoor fossil display buildings and five self-guided trails in three different habitats. The fossil displays and two trails are "barrier-free" for physically challenged visitors. Check with Visitor Centre staff for the latest information on trail conditions, flowers in bloom, and wildlife sightings. |
.오늘도 어김없이 건조하고 바람 한점 없는 더운 날씨.
공원안에 총 5개의 트레일이 있는데 대부분이 1시간 이내에 돌아볼 수 있는 짧은 코스들이다. 오늘은 그중에서 세개를 둘러보고 내일 나머지 두개를 돌아보기로 계획을 세웠다.
점심 이후에는 더 더울 것 같아서 아침을 일찍 먹고 해가 더 뜨거워지기 전에 출발 했다. 첫번째는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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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sil house #1
.안에는 발굴 당시 화석을 그대로 놔두었다.
.바로 옆에 있는 F2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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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ssil house #2
.F2에서는 Trail of the Fossil Hunters 라는 트레일이 있어서 걸어 올라가 봤다. 바람이 불지 않아 어찌나 더운지 짧은 코스인데도 힘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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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of the Fossil Hunters
.트레일 길이는 1km도 되지 않아 아이들이 걷기에 부담이 없다. 조금만 올라가면 주변 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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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
.트레일 마지막은 옛날 화석 발굴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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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
- Historic Quarry Site
.너무 더워서 차안에서 잠시 쉬다가 트레일 하나만 더 돌고 오늘은 그만 두기로 했다. 계획대로 세개 트레일을 돌다가는 일사병에 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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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onwood Flats Trail
.다른 트레일과는 달리 레드 디어 강까지 이어지는 평지 코스다. 당연히 모기는 어느곳보다 많다. 하지만 침엽수만 보다가 굵은 활엽수를 보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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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ttonwoods
.과장하지 않고 알버타에서 이곳이 모기가 가장 많은 곳이라고 장담한다. 우와...~ 모기와 더위, 환상적인 궁합이네.
힘들어서 오늘은 이걸로 끝. 캠핑장에 돌아와서 점심 먹고 나무 그늘아래에 앉아서 푹 쉬면서 체력 보충.
.점심을 먹고 시원하게 바람도 좀 맞을겸 안내소로 마실을 나갔다. 전시품은 몇개 없지만 최근에 새로 지어놓아서 시설은 좋다.
- Visitor Centre
.해가 떨어지자 좀 선선해져서 모닥불 피울 기분도 생긴다. 맛나게 소시지 구어 먹으면 오손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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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fire
.언덕위에 올라서서 노을지는 모습을 보니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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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흘릴 땀을 이번 캠핑에서 다 흘린 느낌이다. 어찌나 더운지 살이 쭉쭉 빠지는 기분.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해가 떨어지고 나니 그래도 살만하다. 내일은 또 얼마나 더울려나 ? 시원하게 소나기라도 내리면 좋을것을....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