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ies/Banff National Park] Sundance Canyon // 2009년 11월 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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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dance Canyon - 높이 (Altitude) : 1,463m |
* GPS |
. 밴프에서 일반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하이킹 코스. 하지만 도로가 잘 포장되어 있어 유모차뿐만 아니라 휠체어, 인라인 스케이트, 자전거까지 타고 갈 수 있다.
트레일 옆으로는 말타고 갈수 있는 트레일도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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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o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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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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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map
.밴프시내에서 보우강 다리를 건너자 마자 오른편 Cave Avenue 길을 따라 약 1.6km 를 가면 Cave and Basin 주차장이 나온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서쪽으로 길을 따라가면 하이킹 표지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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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겨울에는 크로스컨츄리 스키 코스도로 이용되는 것 같다. 눈이 많이 오면 스키 타러 와야겠다.
길이 넓고 잘 닦여 있어 아이들도 오르기에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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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보우강을 따라 오르기 때문에 전경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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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 River
.약 1시간만에 선댄스 캐년 입구 도착. 쉘터가 있어서 이곳에서 아이들가 나리는 뜨거운 코코아와 간식을 먹고 나 혼자 좀더 높이 올라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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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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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ndance Canyon
.정상까지는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 높지도 않지만 길이 좁고 눈이 와서 미끄럽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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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캘거리도 눈이 많이 왔지만 최근에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다 녹은것과 비교해서 밴프는 밤낮 기온차가 적어서 그런지 눈이 많았다. 눈 덕분에 캐년이 더욱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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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겨울과 달리 여름에는 아주 시원할 것 같다. 이 길을 따라 산을 넘어갈 수도 있지만 시간 관계상 패스.
내 려와 보니 나보다 앞서 내려가던 할머니가 나리한테 이곳은 야생 코요테와 쿠거가 자주 나오는 곳이라 애들한테 위험하다고 잔득 겁을 줘서 내가 올때까지 나리는 등산용 폴대를 잡고 벌벌 떨고 있었단다. 우리말고 거의 15명도 넘는 사람들이 왔다갔다 할정도로 유명한 트레일인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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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넉넉잡아 왕복 3시간이면 충분한 코스다. 여름에는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도 타고 올라갈 수 있으니까 내년에는 다시 올라가봐야겠다. 또 하나의 밴프의 숨은 코스를 찾았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