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2일 / 여행 6일째
Williams -> In-N-Out in Kingman -> Nevada Welcome Center in Boulder City -> South Premium Outlets -> Greenland Market -> Fashion Show -> Tuscany Suites & Casino = 370km/3h50min
Williams 를 떠나 서쪽으로 달린다.
1시간 4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라스베가스와 그랜드 캐년 중간 휴식지점으로 많이 이용하는 Kingman.
점심 시간도 되었고 주유도 할 겸 해서 들렸다.
유타에서 못먹은 In-N-Out 를 이번에 다시 찾았지만 10시 30분에 문을 연다고 해서 조금 기다렸다.
주유를 하고 돌아와 입장.
3가지 메뉴를 한개씩 시켜봤다.
Double-Double, Cheeseburger, 그리고 그냥 버거.
그 자리에서 생감자를 바로 튀겨줘서 맛난 French fries.
아이들이 햄버거가 만들어지는 동안 지겹지 않게 스티커도 준다.
커피도 팔아서 한번 사먹어봤다.
먹을만하다.
캘리포니아에 자주 다녔지만 이번이 처음으로 앉아서 먹어본다.
다니다 보면 너무 바빠서 대부분 테이크 아웃인데 제대로 맛을 느끼려면 앉아서 천천히 먹는게 가장 좋다.
컵 아래에 성경 구절이 있는것도 발견.
John 3:16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창업자가 교회를 다니는 것 같다.
그랜드캐년에 가기 전에 꼭 들려서 점심을 먹고 가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