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8일 / 여행 2일째
Idaho Falls -> Carl's Jr. -> Bonneville Salt Flats -> Oriental Food Market -> Utah Capitol -> La Quinta Hotel = 735km/6h40min
장을 보기 위해 다운타운에 왔으니 잠시 짬을 내서 Capitol 까지 보고 가기로 했다.
Temple까지 함께 묶어서 둘러보기에는 이미 시간이 상당히 흘러서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안내소가 진작에 문을 닫아서 무료 주차만 하고 길을 건너 간다.
이곳이 유타의 정치 중심지다.
건물은 북미의 전형적인 의사당 형식을 따르고 있다.
의사당 주변은 봄이되면 벚꽃이 만개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 우리는 너무 일찍 왔나보다.
우리나라 처럼 엄청난 벚꽃나무가 조성되어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의사당을 배경으로 멋지게 피던데.
벚꽃은 못보고 시간도 없어서 의사당 앞만 보고 가는게 아쉬울뿐이다.
다른 주를 방문할때마다 의사당은 어찌됐든 꼭 보고 가는 듯 하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