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8일 / 여행 2일째
Idaho Falls -> Carl's Jr. -> Bonneville Salt Flats -> Oriental Food Market -> Utah Capitol -> La Quinta Hotel = 735km/6h40min
기나긴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를 찾아간다.
스페인식 건물인 인상적인 La Quinta Inn 은 이번에 처음 묵어본다.
Salt Lake city 에는 총 세곳이 있는데 약 10불정도 저렴한 공항근처를 선택했다.
공항 옆이라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조용하다.
입구에 함께 있는 넓은 아침 식사 공간이 인상적.
식사이후에는 간단한 음료와 커피가 하루종일 무료 제공된다.
2층 방이다.
사진에서는 전자렌지가 있다고 했는데 방에는 없었다.
대신 1층에 있는 것을 이용하면 된다.
깔끔한 내부.
침대 상태는 좋다.
TV와 가구.
고장난 곳과 스크래치가 없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넓은 책상이 마음에 들었다.
넓은 화장실.
수압이 약했던게 약간 흠이였다.
----------------------------------------------------------------
처음 이용해본 La Quinta.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있고 즐겁게 아침 식사를 했던 곳이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다른곳에서도 같은 체인에서 지내자고 했는데 아쉽게도 이번 한번뿐이였다.
수영장이 밖에 있지만 실내여서 좋았다.
여행의 피로를 수영장에서 신나고 재미있게 풀을 수 있으니 꼭 호텔을 선택할때는 수영장 여부를 따지게 된다.
이틀동안의 여행 피로를 깔끔하게 풀고 간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