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2일 토요일
이른 새벽에 솔로 하이킹을 Sentinel Dome 과 Taft point 에 다녀오고 나서 아침을 먹고 요세미티 밸리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이 아름다워 아무곳에서나 차를 세워 경치 감상을 한다.
캐나다 록키처럼 스펙타클하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이쁘다.
저 멀리 Half dome 이 살짝 보인다.
긴 터널을 통과해서 나가면
유명한 Tunnel view 전망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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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
워낙 유명한 곳이라 요세미티를 구글에서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다.
요세미티 탄생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안내판도 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다.
구름 한점 없는 푸른 하늘에 청명 그 자체.
요세미티 밸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비교해 볼 수 있는 동판 모형.
아침에 다녀왔던 하이킹 트레일도 찾아 볼 수 있다.
너무나 멋진 요세미티 밸리.
한동안 말 없이 내려다 봤다.
아침에는 역광이여서 배경이 흐린 경우가 많다.
저녁에 해가 약간 기울면 좀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
Half Dome
El Capitan
내일 아침에 마지막으로 보고 갈 Bridalveil fall
말라서 줄자국밖에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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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nel View 는 사람이 항상 많지만 가족 사진 찍기에 최고로 좋은 곳이다.
Glacier Point 와 더불어 요세미티 최고의 전망대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