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USA

[California/Calsbad] Southern California Family Vacation Day 5 - Legoland 2

2014년 3월 25일 화요일

오늘은 레고랜드에서의 두번째날.

아침을 일찍 먹고 호텔 게스트들의 특별한 서비스인 9시 입장을 위해 줄을 선다. 

개장시간보다 1시간 일찍 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입장객들도 9시 30분부터 들어갈 수 있으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30분 일찍 입장이다.


아침부터 구질구질 약간 비가 오기 시작해서 오늘 일정이 걱정이 된다.


어제 타지 못했던 하늘을 나는 자전거.

Sky Cruiser를 타러 간다.


인기 놀이기구라 어제는 줄이 길었다.


자전거를 타면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레고랜드.



아이들도 힘들이지 않고 탈 수 있어 좋다.


소원 풀었으니 이젠 아무거나 탄다.


작은 꼬마 기차를 타고 한바퀴 도는 건데 구석에 있어서 너무 유아틱해서 사람들이 전혀 없다.


올해 개봉한 레고무비 세트장을 보러 간다.


아쉽게도 레고랜드를 갔다오고 나서 레고 무비를 보는 바람에 흥미가 없었다는게 아쉽다.


영화를 보고 갔다면 더욱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영화 세트장에 와보니 좋다.



영화의 한장면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만들었을지...


대단하다.






벽에 있는 피규어가 더 탐나는데...





다른 곳보다 이 곳이 더 재미있었다.


에버랜드의 지구마을 같은 보트를 타고 돌아보는 놀이기구.



동화속 장면들을 묘사해 놓았다.










공주들 얼굴이 비슷하지 않다는게 함정.




난장이들은 그래도 비슷한데....


백설공주는... 와우..~








중앙 정원으로 와서 어제 못다본 것을 돌아본다.






라스베가스.


언제 가봐야하는데 계획만 잡고 실행에는 못옮기고 있다.








이렇게라도 라스베가스 구경을 했다.




레고랜드가 워낙 작아서 어제 다 둘러봤기 때문에 오늘은 북쪽 끝을 공략.

해적 마을이다.


해적 마을답게 물에 관련된 것이 많은데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를 타러 입장.

근데 무서운 경고문.


앞사람은 비옷까지 챙겨왔다.

이걸 보니 더 걱정인데.

우리는 급조한 수건과 옷으로 우산을 만들었지만....


이렇게 물이 튀므로 실패.


진짜 홀라당 다 젖었다.

여름에는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이왕 이렇게 옷도 다 젖었으니 날씨는 춥지만 워터파크로 도전.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