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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Camping

[Alberta/Banff National Park] Bow River Campground - Lake Minnewanka, Stewart Canyon

[Alberta/Banff National Park] Bow River Campground - Lake Minnewanka, Stewart Canyon //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 Lake Minnewanka

 

 Lake Minnewanka ("Water of the Spirits" in Nakoda) is a glacial lake located in the eastern area of Banff National Park in Canada, about five kilometres (3.1 miles) northeast of the Banff townsite. The lake is 28 km (17 mi) long and 142 m (466 ft) deep, making it the longest lake in the mountain parks of the Canadian Rockies (the result of a power dam at the west end).

The lake is fed by the Cascade River, flowing east of Cascade Mountain, and runs south through Stewart Canyon as it empties into the western end of the lake. Numerous streams flowing down from Mount Inglismaldie, Mount Girouard and Mount Peechee on the south side of the lake also feed the lake.

- http://en.wikipedia.org/wiki/Lake_Minnew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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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아침. 하지만 어제보다 기온이 뚝 떨어졌다. 다행히 춥지는 않았지만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 아침은 텐트 안에서.

 


- Breakfast

 

 

  아침을 먹으러 나온 다람쥐.

  

 


 

 

  Bow River 캠핑장의 가장 큰 장점은 포장도로다.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 아이들 놀이터로도 이용된다.

  


 

 

  점심을 일찍 먹고 밴프로 놀러간다. 하이킹이 처음인 조카를 위해서 가장 쉬운 하이킹 트레일 중 하나인 Minnewanka 호수를 돌아가는 Stewart canyon 에 가보기로 한다.

  

 


- Lake Minnewanka

 

 

  주말이여서 사람들이 많아 주차하기도 쉽지 않다.

  이곳이 산양 보기가 아주 쉬운 곳이기도 하다.

  


- A female Bighorn Sheep

 

 

 수놈보다는 암놈이 더 공격적이여서 너무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 Lake Minnewanka

 

 

  호수끝까지 여러 캠핑장이 있어서 백팩킹 트레일로도 많이 사랑 받는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카누를 이용해서 호수 끝까지 가볼려고 계획중이다.

 

 

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호수를 동쪽으로 따라 걸으면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이 사람들이 가장 많다.

 


 

 

  조금만 걸어가면 Stewart canyon 트레일 입구. Aylmer pass 뿐만 아니라 Minnewanka 호수 끝을 넘어 Ghost 지역까지도 갈 수 있다.

 

 

# 2009년 후기 보기

# 2011년 후기 보기

  

 트레일이 짧고 호수가를 돌아가기 때문에 경치도 좋다. 거의 평지 코스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쉽게 걸어갈 수 있다.

 

  

 

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체감 온도는 상당히 낮지만 숲속 향기는 아주 좋다.

  


- Stewart Canyon Trail

 

 

  얼마 걷지 않아 Stewart canyon 입구 다리에 도착.

  


- Stewart Canyon Bridge

 

 

  수량은 적지만 물이 맑고 투명하다.

  


- North

  


- South

 

  

 여기서 Canyon을 따라 올라가면 좋지만 날씨 관계상 다리에서 주차장으로 되돌아 간다. 날씨는 점점 더 좋아지지만 바람은 더 많이 불어서 아쉽다. 호수에서 돌던지며 놀아도 좋은데 바람 때문에 너무 춥다.

  


- Lake Minnewanka

 

 

  마침 공원 안내원이 나와 공원내에 살고 있는 동물 설명을 해주고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 맛있는 갈비를 모닥불에 구워 먹는다.

  


- Supper

 

 

  오늘 날씨는 참 좋은데 하루종일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 Three Sisters

 

 

  한국에서 사온 풍선게임을 아이들이 좋아한다.

  

 


 

 

 이렇게 두 번째 캠핑밤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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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요상하게 바람이 많이 불던 날. 새벽부터 불던 바람이 저녁까지 내내 불어서 아쉬운 날이었다. 다행히 캠핑장은 나무로 둘러 쌓여 있어서 별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내일은 가까운 캔모어로 마실을 나갈까 생각중이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