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4일 / 여행 2일째
Yard Creek Campground -> Toe Dam Korean Fusion BBQ(토담) -> Burnaby Mountain Park -> Jasmine Club Chinese Restaurant(야래향) -> Burnaby Cariboo RV Park and Campground = 508km/5h 22min
Burnaby Mountain Park 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 뒤 저녁 메뉴는 중국집으로 결정.
오늘밤 숙소는 몇주전 밴쿠버 섬 여행중 하룻밤을 지냈던 Burnaby Cariboo RV and Campground 여서 근처에서 멀지 않은 평이 좋은 식당을 찾았다.
Address: 1001 Austin Ave, Coquitlam, BC V3K 3N9
주차하기도 어렵지 않고 내외부도 깔끔해서 우선 만족.
메뉴판.
인상적이였던 직접 만든 양배추와 무초절임.
싱거운것을 좋아하는 우리 입맛에는 딱 맞았다.
짜장면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을 기본적으로 짜장면은 필수로 시키고.
해산물과 우동을 좋아해서 삼선우동을 시켰다.
나는 이곳에만 판다는 수포면에 도전.
약간 국물 없는 우동같은 느낌 ?
너무 오랫만에 중국집에 왔더니 면종류만 시켜서 나중에는 느끼했다.
면종류 3개정도에 요리 하나를 시켰으면 완벽했을텐데 아쉽네.
다음에는 꼭 성공하길 빌면서.
맛나게 식사하고 나오는데 문에 Kpop 스타 광고전단지가 붙어있다.
요리 종류를 먹어보지 않아 정확한 맛평가가 힘들지만 확실한 것은 캘거리보다는 맛나고 싸다.
만족스럽게 배를 두드리면 오늘 숙소인 Burnaby Cariboo RV and Campground 로 향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