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USA

[Utah/Bryce Canyon National Park] Grand Circle Tour, Day 10 - Bryce Point

2016년 3월 26일 / 여행 10일째

Best Western Plus Ruby's Inn in Bryce Canyon National Park -> Bryce Canyon National Park -> Salt Lake City -> Sleep Inn  = 527km/5h 30min


Bryce Canyon 국립공원에서 가장 안쪽 전망대로 제대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정말 시간이 없어서 한곳만 들려야 한다면 당연히 이곳이 되겠다.


공원 일주 도로에서 빠져 안쪽 깊숙히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나온다.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잠깐 걸어 내려가면 전망대에 설 수 있다.


잘 포장된 길을 따라 걸어내려가면 이런 대 장관이 펼쳐진다.


일출의 대장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수 백개의 아니 수천개의 후두가 180도 파도라마로 펼쳐진다.


북쪽 방향.


가깝게 당겨 본 모습




이곳에 정착했던 Ebenezer Bryce 는 "It's a hell of a place to lose a cow" 말을 남겼다.


아래로 내려가 보면 마치 거미줄처럼 얽힌 산동네 골목을 돌고 도는 듯한 느낌이다.









수만개의 탑으로 이루어진 원형극장.






혹자들은 그랜드 캐년은 대하 드라마 처럼 서사적이라고 하고 이곳은 시인이 읊고 가는 서정적인 곳이라고 한다.



Grottos 라고 불리는 작은 동굴들.


끝없이 펼쳐지는 자연이 만든 작품.


방향과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색깔들은 황홀하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