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1일 / 여행 5일째
Glen Canyon Dam Overlook -> Desert View Watchtower -> Navajo Point -> Lipan Point -> Moran Point -> Grandview Point -> Yavapai Point -> Yaki Point -> Visitor Center -> Mather Point -> Bright Angel -> Grand Motel = 320km/3h42min
Moran Point 을 지나 South Rim의 숨겨진 비경중 하나인 Grandview를 찾았다.
지리적으로 그랜드 캐년의 가장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면서 Desert view 와 Grand Canyon Village 중간에 있다.
콜로라도강으로 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전망이 가장 좋다.
주차장 바로 앞이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지만 사실 나무가 많아 시야를 대부분 가린다.
그래서 Grandview 는 트레일을 따라 조금 내려가야 전망이 더 좋다.
건너편 North Rim 지역.
보는 위치가 최남단이니 North Rim 까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위치가 되겠다.
독특한 모양의 Angels Gate
확대해 보면 이런 모양이다.
웅장한 모습으로 꼭 록키산을 닮은 Vishnu Temple, 2386m
동쪽 방향.
Palisades of the Desert
콜로라도강
저 멀리 끝머리에 작은 Desertview 타워가 살짝 보인다.
시선을 다시 180도 왼쪽으로 돌리면 발 아래로 Grapevine Creek 이 Lyell butte 따라 이어진다.
왼쪽 Zoroaster Temple 과 오른쪽 Brahma Temple
Grandview 포인트.
사람도 많지 않고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므로 가족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은 저기 아슬아슬 돌맹이위에서 찍으시면 되겠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