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2015년 7월 2일 목요일
Ching's pond 에서 먹기로 한 점심이 실패로 돌아가서 갑자기 초긴장 상태.
이렇게 되었다면 한방에 Hana 마을까지 달려가서 먹기로 계획을 재조정했다.
마음도 급해졌지만 이젠 제법 Hana 길에 익숙해져서 좁은 길도 문제가 없다.
하지만 25마일이 지나는 지점에 만난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는 Makapipi Falls.
살작만 보고 가기로 한다.
다리를 사이에 두고 윗쪽과 아래쪽 폭포를 함께 볼 수 있다.
윗쪽 폭포는 수영하고 다이빙하기에 좋게 웅덩이 깊지만 크지는 않다.
아랫쪽 폭포.
약간 멀리서 바라본 모습이다.
바로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다.
폭포가 떨어지고 저 멀리 바다로 흘러가는 계곡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