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6 토요일
Visitor Centre Trail 의 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안내소가 있다.
새 건물에 아주 잘 지어 놓았다.
아마도 새로 문을 연지 얼마 안되는 듯 보인다.
간략한 인사말이 안내소 앞에 세워져 있다.
안내소로 들어서는 순간 싸늘한 에어컨 바람이 아주 시원하다.
요즘 대부분의 공원 안내소에서는 무료 WIFI 가 제공된다.
잠시 놓았던 정신을 가다듬고 안내소를 둘러 본다.
안내소와 함께 간략한 전시관이 자리잡고 있다.
전시관 한가운데에는 원주민 전통 가옥인 티피가 자리잡고 있다.
이곳 지역에 거주했던 원주민에 대한 설명이 있다.
원주민들의 산수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재미있다.
그리고 기괴한 모양의 돌과 더불어 이곳이 유명해진 돌에 그려진 그림들.
그에 대한 간략한 설명.
초기 캐나다 정착민들과 원주민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간단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전시물이 많다.
그리고 항상 있는 기념품들.
그중에서 이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
땀도 식히고 공원을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전시관도 둘러 볼 수 있다.
원주민들뿐만 아니라 공원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가 있다.
저녁에 참가할 Rock Art 투어를 예약하고 저녁을 일찍 먹고 아이들과 다시 찾기로 한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