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7일 토요일
대부분이 걸어서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Independence hall 에서 동쪽으로 Chestnut st.를 따라 걷는다.
바로 길만 건너면 Carpenters' hall 에 도착.
작은 문을 통과하면 저 멀리 건물이 보인다.
이 건물이 바로 Carpenters' hall
독립을 의논했던 장소란다.
건물안에는 건물 이름대로 목공용품을 전시해 놓았다.
생각보다 넓은 공간과 꼼꼼하게 꾸며진 것이 인상적이다.
이쁘게 잘 만들어진 벽난로가 탐난다.
건물안 이곳저곳 볼거리가 많지만 시간 관계상 휙휙 둘러보고 가는것이 아쉽다.
1774년 건물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물건은 관리만 잘하면 평생 쓸 수 있다는 진리를 보여주는 듯 싶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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