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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SA

[Pennsylvania/Philadelphia] Independence Hall

2014년 5월 17일 토요일


Philadelphia Museum of Art 에서 걸어서 필라델피아의 역사 중심지와 시작지점인 Independence Visitor center로 걸어서 왔다.


천천히 걸어서왔는데도 8시 25분에 도착했다.


무료 투어인 Independence hall 티켓을 받기 위해 안으로 들어갔더니 벌써 사람들이 많다.

http://www.phlvisitorcenter.com/attraction/independence-hall


대표로 와서 몇장씩 받아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부분 아침보다는 오후 시간이 인기가 많은 듯 싶다.

나는 첫 시작인 9시 티켓을 받았다.


조금전에 보고 온 록키에 대한 광고판이 안내소에 있다.


안내소는 볼거리도 많고 배울거리도 많은 곳이다.


두개의 극장에서 하는 간단한 영상도 볼만하다.


안내소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9시 출발 투어를 위해 안내소 건너편에 있는 Independence hall 로 간다.



입장전에 가장 뒤짐은 당연히 받아야한다.


건물 뒷편으로 들어가서 9시 투어에 합류했다.


우선 동쪽 건물로 입장.


이곳에서 미국의 탄생 배경과 필라델피아의 역사를 간단한 설명을 듣는다.


이곳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반대쪽 건물이 법정건물이다.


중앙홀을 통과해서 반대편 방으로 들어간다.


대리석이 아닌 벽면과 천장은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화재에 주의해야할 듯 싶다.


이곳 assembly room 이 독립선언이 탄생한 곳.


당시 상황은 이렇게 그림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약 40분의 무료 투어가 끝이다.


밖으로 나오면 투어 시작점인 큰 광장이다.


오른쪽에 수시로 출발하는 무료 투어가 있어서 다시 줄을 섰다.

투어 시간은 약 20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넓은 Congress hall에 앉아 볼 수 있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2층으로 올라갔다.


이곳이 의원들이 회의를 하던 곳이란다.


그외에 작은 사무실들이 있다.





미국인들에게는 이곳이 탄생지이니 특별한 장소임이 틀림없다.

저번에 이미 자유의 종은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밖에서 잠깐만 보고 간다.



왜냐하면 이 종을 보기 위해 줄을 이렇게 길게 서야하기 때문이다.


Independence hall 뒷편에는 넓은 공원이 있어서 북적거리는 앞쪽 공터와는 달리 한가롭게 앉아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지역주민들은 관광객들이 없는 이곳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 같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