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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SA

[Pennsylvania/philadelphia] Benjamin Franklin Parkway

2014년 5월 17일 토요일


이른 아침 Philadelphia Museum of Art에서 록키의 발자취를 흠뻑 느끼고 필라델피아의 역사의 중심지로 향한다.

걸어서 약 40여분이 소요되는데 천천히 주변 구경을 하면서 가니까 1시간 이상이 걸릴 것 같다.


시청까지 직선도로로 Benjamin Franklin parkway 이라 불린다.

주변에 볼거리가 많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Eakins Oval에 있는 큰 동상.


Philadelphia Museum of Art 앞을 당당히 지키고 있다.


이른 아침이여서 사람들이 많지 않다.

이곳에서 직선으로 시청까지 눈에 들어온다.


옛날에는 이런 모습이였다는...

지금과 많이 달라져 있지 않다.


아직 이른 여름이여서 꽃들이 듬성듬성하다.


이른 아침에는 도로 한가운데에서 이런 여유도 누려볼 수 있다.


저 멀리 시청이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하다.


뒤돌아본 Philadelphia Museum of Art.


잘 닦인 인도를 따라 울창한 가로수길를 걷는다.


Logan Square 에 도착.


왼쪽에 큰 건물이 보이는데 Free Library of Philadelphia 다.


도서관 앞 넓은 공터에는 노숙자들과 함께 유명한 섹스피어 동상이 있다.


멋진 분수대가 있는 JFK plaza 에 도착.


더운 여름에는 분수대에서 시원하게 놀았으면 좋겠지만 "수영금지"란다.


JFK Plaza 에서 이젠 시청이 바로 눈앞이다.


타일로 만든 이쁜 지도.


자전거를 타고 돌아볼 수 있단다.

언덕이 없으니까 자전거로 구경해도 좋을 듯 싶다.


다운타운 안으로 들어갈 수록 볼거리가 주변에 많다.


시원한 분수대 물줄기와 함께 시청이 모습을 들어낸다.


LOVE 간판은 다른 곳에서도 본 것 같은데...


드디어 시청건물이라고는 믿기 힘든 멋진 건물에 도착.


시간이 있었다면 안도 구경하면 좋을테지만 오늘은 그냥 스쳐 지나가만 본다.


시청 바로 맞은편에 있는 Masonic Temple.

안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문을 굳게 잠겨 있어서 아쉬웠다.



시청을 한바퀴 돌아 구경한다.


겉만 봐도 얼마나 멋진 건물인지 알 수 있다.


시청에서 90도로 꺽어서 Market st. 로 들어섰다.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macy's 백화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공항으로 가려면 이곳에서 기차를 타고 간다.


Market st.를 따라 조금만 더 걸어가면 Independence Visitor Center 에 도착하게 된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