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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SA

[California/San Diego] Southern California Family Vacation Day 7 - Coronado Beach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Coronado 호텔을 잠깐 구경하고 유명한 호텔 앞 Coronado 해변으로 나가본다.


잠깐전까지 비가 왔었는데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다.



예술가 한분이 멋진 모래성을 만들고 계셨다.

하루종일 만들었다고 한다. 멋지다.



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모래도 좋고 하늘도 맑고 이 보다 좋을 순 없다.

단지 기온이 낮아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좀 춥다.


그래도 아이들은 발만이라도 물에 담그고 즐거워한다.


광활한 태평양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왕 내친김에 해가 지는 것까지 보고 가기로 한다.


그동안 날씨가 흐려서 제대로 못봤는데 오늘은 그나마 하늘이 맑구나.

하지만 Point Loma 에 가려버리는....


그래도 캘리포니아의 석양을 결국은 보고 가는구나.




해가 져도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모닥불도 피울 수 있으니 싸늘한 저녁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오후에 갔었던 Centennial park 에 들려 샌디에고 다운타운 야경을 잠깐 보고 간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더욱더 멋질텐데 배가 고파서 도저히 못참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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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do는 샌디에고의 보물같은 곳임은 틀림없다.

부담스럽게 크지도 않기 때문에 자전거로도 둘러볼 수도 있고 다리만 튼튼하다면 걸어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Coronado 호텔도 구경하고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도 가질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