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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SA

[California/San Diego] Southern California Family Vacation Day 7 - Hotel del Coronado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1st 길을 끝까지 가면 길이 90도로 꺽이면서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이곳에 해군 기지가 있다.

들어가지는 않고 멀리서 구경.


이동하는 길에 비가 잠깐 오더니 Coronado 호텔에 도착하자 딱 멈춘다.


호텔 도착전 Ocean Blvd.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간다.

여기 요상하게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놓은 모래언덕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CORONADO 라고 쓰여 있는 걸 알 수 있다.


산책길을 걸어 드디어 Coronado Hotel 에 도착.


빨간색 지붕이 인상적이다.


1887년에 지어진 목조건물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두번째는 숙박비에 놀라고.


워낙 유명한 호텔이라 물론 유명인사들도 많이 묵었단다.


호텔안은 목조건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꺠끗하게 보존되어 있다.


호텔 로비는 고풍스러우면서도 차분하다.


옛날에는 전기불이 아닌 촛불이였을텐데 말이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옛날 수동식 엘레베이터.




1충만 잠깐 구경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봤다.



호텔 역사를 사진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다.



아래층에는 상점들이 모여 있다.


시끌벅쩍한 식당도 물론 있고.



날씨가 좋으면 밖에 앉아 먹는 저녁도 일품일 듯 싶다.


골프장보다 더 깨끗한 잔디밭.


비가 온 뒤라 모든게 다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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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do 의 대표적인 상징물.

호텔 앞 경치뿐만 아니라 호텔 자체로도 큰 볼거리다.

비싼 호텔 값이 고민이신 분은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누려봐도 좋을 듯 싶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