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Columbia/Fraser Valley] Sandy Cove (Whippoorwill Point) Trail - 4km // 2013년 7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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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sy |
* GPS |
- 최고높이 (Max. Elevation) : 90m |
- Max. Elevation : 5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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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tlights
=> Harrison Lake를 따라 울창한 숲길를 넘어 Whippoorwill point를 돌아오는 코스다. 짧은 트레일로 Harrison River 끝자락을 보고 올 수 있다.
# Getting there
=> Harrison Hot Springs 공용 주차장에서 서쪽길을 따라 호텔을 지나 트레일로 진입한다.
# Route Description
=> 호텔을 지나 뜨거운 온천물이 연중 올라오는 용천수를 통과한다. 숲길로 올로 오른쪽 Harrison 호수가를 따라 끝까지 가면 Shippoor will point에 도달한다. 작은 언덕을 올라 Harrison river를 따라 올라가면 트레일은 다시 남쪽으로 꺽여 출발 지점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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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o Map
- Google Map
- Elevation VS.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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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호수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짧은 트레일을 장인 어른과 돌아보고 오기로 한다.
온천 호텔을 지나 트레일 입구를 찾는다.
- Harrison Hot Springs Hotel
호텔을 통과하면 시원한 Harrison 호수를 서쪽 끝에서 바라보게 된다.
- Harrison Lake
어렵지 않게 넓은 트레일 입구를 찾았다. 오른쪽은 넓은 시원한 호수 왼쪽은 울창한 숲이 펼쳐진다.
알버타 숲도 좋기는 하지만 침엽수뿐이여서 이렇게 이끼가 많은 숲이 좋다. 숲속 향기뿐만 아니라 공기도 시원하다.
넓은 길의 끝은 온천물이 끝임없이 올라오는 온천 용천수에 당도한다.
- The Source
St. Agnes Well
벽돌 건물로 완벽하게 보호되어 있어서 작은 틈새로 내려다 볼 수밖에 없지만 끝임없이 올라오는 온천수가 보인다. 여기서 호텔까지 펌프질을 해서 가져간다고 한다.
건물 오른편에 버려지는 온천물이 웅덩이에 고여 있어서 다행히 손은 담궈볼 수가 있다.
- Hot Springs
물은 1초도 손을 담굴 수 없을 정도로 뜨겁다. 약 60도 라는데 이렇게 뜨겁다니. 파이프에서 바로 나오는 물은 너무 뜨겁고 웅덩이에서 좀 먼 곳은 약간 식어서 손을 담궈 세수를 할 정도로 식어 있기는 하지만 역시나 뜨겁다. 아무튼 신기하고 놀랍다. 유황 냄새도 엄청나게 많이 나서 효과는 좋을 듯 싶다.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반드시 방문하시길.
건물을 지나 왼쪽 숲길로 올라가는 트레일을 따라 간다.
- Sandy Cove Trail
가파르지 않은 트레일은 울창한 숲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얼마 가지 않아 큰 돌에 막히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절벽이고 왼쪽으로 돌아가야한다.
약간의 평지길을 따라 걷다가 트레일은 다시 내리막으로 변한다. 숲길을 벗어나면 아름다운 작은 해변에 당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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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에 아담한 모래가 있다. 사람들도 없어서 조용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딱 좋다.
트레일은 다시 숲길로 들어가서 얼마가지 않아 끝지점인 Shippoorwill point에 당도한다.
- Whippoorwill point
이곳이 Harrison 강과 Harrison 호수가 만나는 지점이다. 오른쪽이 호수 왼쪽이 강이다.
트레일은 다시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이어진다.
나무 사이로 Harrison 강이 보인다.
- Harrison River
군데군데 강으로 내려갈 수 있는 작은 틈새 길이 있다.
트레일은 다시 동쪽으로 꺽여 올라간다.
- Uphill
트레일은 다시 이어진다.
이곳도 고사리뿐만 아니라 상황버섯의 천국.
- Phellinus Linteus
한바퀴를 돌아 다시 트레일 시작점으로 돌아온다.
- Harrison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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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ison Lake 에 온다면 반드시 돌아봐야할 하이킹 트레일로 강추다.
길지 않은 트레일로 약 1시간 30분들이면 돌아볼 수 있고 온천수와 함께 울창한 숲길을 걷는 즐거움이 최고다.
트레일 중간에 작은 백사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고 Harrison 강도 작은 볼거리 중 하나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