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Canmore] Quarry Lake Loop // 2010년 10월 0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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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sy |
* GPS |
The site of Quarry Lake was mined for coal from 1967 to 1971. At its deepest point, the mine pit was nearly 25m deep. |
- Max. Elevation : 1,357m |
#Hightlights
=> 약간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야하지만 캔모어의 No. 1 광산 역사를 실제로 둘러 볼수 있고 트레일 중간에있는 멋진
전망대에서 다리를 쉬며 캔모어를 내려다 볼 수도 있다. 트레일 끝인 Quarry Lake에 도착해서 피크닉을 하거나 여름에는
시원한 수영도 즐길 수 있다.
# Getting there
=> 보우 강 Bow River 을 가로지르는 742번 도로를 타고 다리를 지나자 마자 왼편(남서쪽)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시작하면 된다.
# Route Description
=> 주차장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강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일를 타면 된다. 놀이터 앞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도로를 건넌다. 이제부터 경사가 시작되는데 계곡을 따라 전망대까지 쭈욱 올라가야 한다. 다시 한번 도로(742번)를 건너면 최종
목적지인 Quarry Lake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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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o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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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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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vation
.멋진 해오름이 캠핑장의 하늘을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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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아침을 먹은 후 애린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놀이터에 갔다. 애린이가 요즘 푹 빠져있는 구름 사다리. 몇달동안 연습하더니 드디어 혼자서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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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key Bars
.바람이 어찌나 많이 불어 대는지 텐트 트레일러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캠핑장 주변 트레일은 포기하고 캔모어로 나가서 장도 볼겸 캔모어에서 하이킹을 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캔모어로 가니 거짓말같이 바람 한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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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ng Lot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가 꽉 찼다.
트레일이 넓고 잘 닦여 있어서 아이들도 걷기에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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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
.놀이터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도로를 건너면 트레일이 시원한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낙엽이 많이 떨어졌지만 가을 분위기는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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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내 발밑에 있다
.올라가는 길에 멋드러진 폭포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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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dle falls
.도로를 건너자 마자 경사가 시작되서 전망대까지 쭈욱 올라가야한다. 전망대 전에 있는 계단이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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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s
.마지막 계단을 올라서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면 캔모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
- Viewpoint
.옛날에는 광산이였던 곳이 이제는 멋진 마을이 들어서있다.
높은 경사도 때문에 아이들이 이미 지쳐서 목적지인 호수까지는 가지 못하고 여기서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렸다. 내려가는 길은 올라올때와는 느낌이 확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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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de-sac Prendergast Place
.공간이 확 트인 놀이터가 있는 삼거리에 도착.
- 3-way trail intersection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해서 다리 좀 쉴겸 여기에 자리를 풀었다.
- Play ground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잔잔한 보우강을 배경으로 가족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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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 River
.급하게 캠핑오느라 집에 있는 것만 들고 와서 신선한 과일을 사기위해 캔모어 시내에 들렸다.
저녁 메뉴는 모닥불에 구운 닭다리. 너무 잘 구어져서 나도 놀랬다.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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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닭다리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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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