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어느덧 캘리포니아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호텔에서 아침을 주지 않기 때문에 85 Bakery 에 가서 아침먹을 빵과 캘거리에도 들고갈 빵을 넉넉하게 샀다.
남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Newport Beach에 도착.
토요일 아침이라 도로도 여유롭다.
###
Newport 해변은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로 벌써 북적북적.
우리도 이곳에 앉아 아침을 먹는다.
이것이 바로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브런치.
저 멀리 Newport Beach Pier가 나를 부르지만 오후 비행기를 타려면 서둘러야한다.
이 길로 쭈욱 걸어 올라가면 Huntington Beach 에 도달한다.
이곳은 파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초보자 서퍼들이 많이 찾는 듯 싶다.
이런 여유를 매일 매일 수시로 365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부럽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