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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SA

[California/San Diego] Southern California Family Vacation Day 9 - Balboa Island

2014년 3월 29일 토요일


샌디에고에는 Balboa park 가 있고 Newport beach 에는 Balboa island 가 있다.


주차장은 길 반대편에 있다.


이쁜 물결무늬 보도 블럭을 따라 간다.


Balboa Village 에 도착.



작은 놀이 동산이 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아직 열지는 않았다.



아침을 먹으러 온 사람들로 붐비는 Balboa Saloon.

역사가 느껴진다.


Balboa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작은 배를 타고 건너야한다.

두당 $1.


바로 코앞인데 다리를 놓지 않고 이런 수고 해야한다.


드디어 Balboa 섬에 도착.


지도를 대충 보고 갈길을 잡는다.

오늘 오후에 비행기를 타지 않는다면 섬을 걸어서 한바퀴 돌아도 좋지만 우린 시간 관계상 간단하게...


오른쪽으로 꺽어 올라가 보기로 한다.


주택가와 선착장이 작은 산책기로 나뉘어 있다.


마지막 돌아가는 날 날씨가 최고로 좋다.


집집마다 개성있게 외부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


집들은 아기자기하게 참 이쁘다.


특히 꽃들과 정원이 너무 좋다.



이런 곳에 앉아 저녁을 먹는 기분은 어떨까.





시간 관계상 되돌아갈 시간을 생각해서 Balboa 시내를 보고 가기로 한다.


작은 소방서


잔디가 왜이리 잘 자랐나 했더니 인공이다.

좋은 아이디어.


엽서를 보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들어간 우체국.


하지만 토요일이나 문을 닫았다.


집값도 얼만가 한번 보고....

가뿐하게 밀리언이 넘어간다.

소문에 전두환 아들이 이곳에 집을 사두었다고 하던데....



아담한 빵집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빵을 굽는다.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노래를 불러서 가봤는데 다행히(!)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여유롭게 시내를 걸어보는 것도 좋다.



잠깐 주택가도 들어가 보고 구경한다.


집집마다 레몬 나무가 있는 것이 재미있다.


다시 왔던 길로 배를 타러 돌아간다.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이쁜집들을 정말 실컷 구경하고 간다.

집구경하러 꼭 Balboa 섬으로~~~


다시 두당 $1 내고 짧은 배 여행.



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재미있는 구경을 하고 이젠 추운 캐나다로 돌아가야할 일만 남았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