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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anada

[Ontario/Niagara] 20030629 - Niagara Falls
[Ontario/Niagara] 20030629 - Niagara Falls 2013. 3. 19. 09:29 [캐나다/나이아가라] 세계 최대의 폭포 // 2003년 6월 29일 일요일 - 세계 최대 폭포(?) * 4일째 2003년 6월 29일 일요일 나이아가라 도착 - 주변 관광 - 숙소 오전 - 나이아가라 도착 (8:45, 33시간 30분 소요) - 주변 관광 오후 - 주변 관광 - 숙소 위니펙에서 버스를 장장 33시간 30분을 타고 드디어 나이아가라에 도착하였다. 이틀밤을 버스 안에서 잔다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힘들지도 않았다. 그져 약간 피곤할 뿐... 장시간 여행인 만큼 버스 안에서는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우리 앞에 앉은 David 라는 아저씨와도 어떻게 친해져 말을 하게 되었는데 이 아저씨 영어와 불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더군. 부럽다..~ # 위니펙에서 토론토까지 가는 버스의 명당 자리..
[Manitoba/Winnipeg] 20030627 - 반(half)과 반인 도시
[Manitoba/Winnipeg] 20030627 - 반(half)과 반인 도시 2013. 3. 18. 13:36 [캐나다/위니펙] 쉼표의 도시 // 2003년 6월 27일 금요일 - 살아 움직이는 도시 박물관 * 2일째 2003년 6월 27일 금요일 위니펙 Winnipeg 도착 - 주변 관광 -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으로 이동 - 이동 숙식 오전 - 위니펙 도착 (9:55, 19시간 25분 소요) 오후 - 주변 관광 - 위니펙 -> 나이아가라 폭포 이동 (버스 - 22:15) - 버스 이동 숙식 아침 9시. 위니펙에 뜻하지 않게 일찍 도착하였지만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우리는 시계를 한시간 돌려야 했다. 이곳이 위니펙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건 타임존을 지났다는 것. 에드몬튼은 지금 시간이 8시이지만 이곳은 9시인 것이다. 위니펙은 캐나다의 중앙에 위치한 도시로 대부분 중간기착지로 이용되는 경우가 ..
[Alberta/Edmonton] 20030626 - 여행의 시작
[Alberta/Edmonton] 20030626 - 여행의 시작 2013. 3. 18. 13:29 [캐나다/에드몬튼] 여행의 시작 // 2003년 6월 26일 목요일 - GREYHOUND bus depot * 1일째 에드몬튼 Edmonton 출발 -> 버스 이동 -> 이동 숙식 오후 - 에드몬튼 그레이 하운드 버스 터미널 출발 (버스 - 13:30) - 종일 이동 - 버스 이동 숙식 드디어 여행의 시작이다. 준비도 많이 했고 기대도 많이 했지만 우선은 가장 중요한게 건강하게 무사고 여행을 해야겠지. 가기전에 집에서 나름대로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한뒤 떠난다. 오늘이 나리의 마지막 학교 수업이고 나는 이미 학교 수업이 끝났기 때문에 나리 수업이 끝나기를 기다린 뒤에 버스 터미널까지 걸어서 갔다. 짐을 줄인다고 줄였는데 무겁기는 마찬가지네. 사실 여행내내 몇가지 물건을 두고 왔어야했는데라는 후..
출발하기 전 여행 정보 - 그레이하운드 버스 타기
출발하기 전 여행 정보 - 그레이하운드 버스 타기 2013. 3. 18. 13:23 [교통/그레이하운드 버스] 버스타기 북미지역에서 도시간 이동할 경우 가장 빠른 것은 역시 비행기.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 다음으로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기차인데 이것 또한 가격이 비싸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연착도 심하다고 하고... 그 다음 가장 편한 것이 자기 차 가지고 가는 것인데 장기간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힘들기는 마찬가지. 여기서 바로 어떤 사과가 맛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등장하는 이가 있으니..~ 구세주같은 그레이 하운드 멍멍이가 혜성처럼 나타났다. 쿵쿵...~ -멍멍 도시간 이동의 경우 가장 저렴하고 안전하게 편하게 갈 수있는 방법은 역시 그레이 하운드다. 더군다나 우리와 같이 캐나다와 미국을 여행하는가난한 배낭여행자인 경우에는 저렴한 한..
[Canada/U.S.A.] CAN-AM 32일 종단 여행 계획서 2
[Canada/U.S.A.] CAN-AM 32일 종단 여행 계획서 2 2013. 3. 18. 13:16 [캐나다/미국] 32일간의 북미 종단 2 // 2003년 6월 25일 수요일 - Canada & U.S.A. .캐나다에 온 후 준비해온 캐나다와 미국 여행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우리가 꿈꿔오던 여행이 드디어 실행되기 시작 하루 전이다. 첫 장기간 여행이기 때문에 두렵고 준비해야할 것도 많지만 많은 추억을 안고 돌아올 한달뒤를 생각하면 들뜬 마음을 가라 앉히기 힘들다. 대충 정리를 하고 이제 우리가 떠날 일정을 최종 마무리해 본다. # 준비물 => 캐나다에 오기 전에 이미 대부분을 준비해와서 별도로 준비해야할 것이 없지만 몇가지 빠진 물건을 샀다. 가격과 구입처 참고. -나리 보조 가방 $14.99, Wal-mart .나리 보조 가방이 큰게 없어서 하나 샀다. 여행용..
[Canada/U.S.A.] CAN-AM 32일 종단 여행 계획서 1
[Canada/U.S.A.] CAN-AM 32일 종단 여행 계획서 1 2013. 3. 18. 13:11 여름을 맞아 저희 부부는 위의 그림과 같은 경로로 캐나다와 미국을 여행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처음으로 긴 일정의 배낭여행을 떠나는 만큼 준비를 철철히 하였지만 원활히 계획되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네요. 여행 계획은 캐나다에 도착한 이후 인터넷과 주변 캐나다인들로부터 정보를 수집하여 최종 저희가 편집, 정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 Chicago 로 바로 가서 친척집에 방문하려고 하였는데 비행기표값도 너무 비싸고 (약 $ 1,200 1인당 왕복) 그곳만 갔다오기에는 돈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캐나다와 미국을 일부를 약 30일간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시간과 돈이 허락한다면 약 2달동안 캐나다 미국을 모두 돌아보고 싶었는데 여건이 허락되지 않네요. 저희들의 여행기에 뜨거운 성원 부탁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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