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일 토요일
호수는 아침에 봐야 제일 멋있다.
호수를 반바퀴 걸어서 아침 산책.
점심을 먹고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Bow summit 으로 산책을 나갔다.
자주 오는 곳이여서 언제나 친근하지만 언제봐도 멋진 경치.
감탄을 안할 수가 없다.
관광객들은 잘 모르는 숨은 전망대.
사람이 없어 편안하게 경치 감상을 할 수 있다.
Peyto 호수를 만드는 Peyto 빙하의 모습.
그리고 폭포.
오리 모양의 Peyto 호수의 머리.
빙하물이 호수로 흘러들어가는 모습.
주변 산세와 빙하.
이 곳 원주민이 손님 마중을 나왔다.
날씨가 너무 좋아 조망 거리가 길다.
북쪽을 바라본다.
저 멀리 우리가 캠핑하고 있는 Waterfowl Lakes 가 보인다.
Mistaya 강줄기.
아쉬움에 자꾸 뒤를 돌아본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