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Maui
2015년 7월 13일 월요일
숙소 체크 아웃을 하고 저녁 비행기전까지 시간이 많다.
점심으로 오늘도 무조건 피쉬타코.
우체국을 들렸다가 바로 길 건너편에 맛집이 있다는 Yelp 검색 완료.
몰안에 자리잡고 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때는 많이 붐비지 않아 바로 주문.
마침 바쁘지 않아서 매니저와 함께 메뉴를 골랐다.
주문을 완료하고 분위기 있게 밖에서 먹을까 했는데 너무 더워서 실내로...
인테리어가 특이하고 재미있다.
탁자가 서핑보드 모양이다.
Seafood Chowder. $4.99
조개뿐만 아니라 물고기들도 있어서 씹히는 맛이 좋다.
FIsh&chips. $12.99
실패한 메뉴. 맛이 그저 그렇다.
Grilled Mahi-Mahi. $12.99
맛있는 물고기중 하나인 Mahimahi 를 당일날 통째로 잘라서 구워 주는 버거.
원래 큰딸이 시켰는데 너도나도 다 뺏어 먹어서 미움을 받았다.
반드시 먹어봐야할 메뉴.
Fish Taco. $11.95
마우이에서 세번째 먹어보는 피쉬타코중 당연 최고.
잘라져 나온 물고기 크기뿐만 아니라 망고와 소스도 너무 맛있었다.
너무 맛있는 집이라서 본토로 진출...!!!
이제는 Dallas, Texas 에서도 맛볼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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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South Maui 에 간다면 반드시 들려보길 추천한다.
피쉬타코를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 집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다음에 멕시코를 가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 시작.
캘리포니아 가면 맛있는 집이 많을까 ?
피쉬타코 때문에 또 캘리포니아를 가야할까보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