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Banff National Park] Canoe Trip - Day 3, Moraine Lake //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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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aine Lake The lake, being glacially fed, does not reach its crest until mid to late June. When it is full, it reflects a distinct shade of blue. The color is due to the refraction of light off the rock flour deposited in the lake on a continual basis. |
.이동 거리가 많아 아침 일찍 캠핑장을 나섰다. 돌아가는 길에 아름다운 Bow lake에 들려서 아침 호수를 본다. 바람이 없어 호수 표면이 거울같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카누를 타도 멋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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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 Lake
.Crowfoot 빙하의 아찔한 모습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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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foot Glacier
.Lake Louise로 내려가면서 93번 도로에서 열심히 아침을 먹고 있는 곰 두마리를 본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곰을 보는 것도 처음이다. 가을철에는 곰이 산밑으로 많이 내려오기 때문에 도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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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ear on the Hwy.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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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이라고 생각했는데 Moraine 주차장에 진입도 못하고 진입도로에 겨우 차를 주차했다. 8월이 아무리 휴가철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난리가 난것도 처음본다. 보통 Moraine에는 관광객들이 그리 많지 않은데 말이다.
아무튼 여러번 왔다갔다 해서 어렵게 카누를 호수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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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of South Moraine Lake
.호수 남쪽에서 헤엄치는 팔뚝만한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좀 더 북쪽으로 카누를 타고 올라가 본다.
.북쪽으로 올라갈 수록 Fay Glacier의 웅장함과 수천미터 산 정상에서 흘러 떨어지는 폭포의 장엄함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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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y Glacier and Waterfalls
.호수에 더 머물고 싶지만 점심시간이 가까워 아이들의 배고픔에 못이겨 Moraine 호수에서의 짧은 카누 여행을 마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