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Banff National Park] Canoe Trip - Day 2, Bow Summit // 2012년 8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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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yto Lake The lake is formed in a
valley of the Waputik Range, between Caldron Peak, Peyto Peak and Mount
Jimmy Simpson, at an elevation of 1,860 m (6,100 ft). |
.오전에는 Waterfowl 호수에서 카누를 타고 오후에는 일명 오리발 호수라고 불리는 Peyto lake를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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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w Summit
.주차장에서 짧지만 조금은 가파른 길을 올라간다.
.얼마 올라가지 않아 곧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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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yto Lake
.호수를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도 힘들다.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윗쪽으로 올라가서 우리들만의 공간을 찾아보기로 했다.
.좁은 트레일을 따라 북서쪽으로 올라가면 다른 각도에서 호수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곧 우리들만의 전망대에 도착. 아무도 없어서 이 모든 호수를 우리가 다 가졌다.
.물감을 타 놓은 것 같은 진한 색깔의 호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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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
.Mount Barker와 Peyto Peak에 걸려 있는 빙하에서 끊임 없이 녹아 흘러 들어가는 물길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 앉아 마시는 차 한잔의 값은 백만불이다.
.몇시간을 앉아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지만 저녁먹을 시간이 다 되서 아쉽지만 하산한다.
캠핑장으로 돌아와서 오늘도 어제와 같이 구름 한점 없는 멋진 저녁을 보낸다. 어제보다 더 맑아서 몇시간동안 별동별을 거의 10여개를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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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멋진 캠핑장에서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얻었다. Waterfowl 호수에서의 카누도 재미있었고 Peyto 호수를 마음 한가득 안고 왔다. 내일에도 멋진 하루를 기대해 본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