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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Canoe/Kayak

[Alberta/Pembina River] Easyford to Pembina River Provincial Park, Day 1 - 101km

* Pembina River
Easyford to  Camp 1, Day 1 // 2017년 6월 22일 목요일

 

- 급류 (Rapids) : Class 1
- 난이도 (Difficulty) : Novice/Intermediate
- 길이 (Distance) : 4 km
- 소요시간 (Duration) : 1 hour

 # Day 1 - Easyford to Camp 1 후기

# Day 2 - Camp 1 to Camp 2 후기

# Day 3 - Camp 2 to Camp 3 후기

# Day 4 - Camp 3 to Pembina River Provincial Park


2017년 첫 카누 여행은 크리스의 고향인 Drayton Valley 근처인 Pembina 강으로 결정했다.

흔한 카누 여행지가 아니여서 인터넷 자료도 전무, 몇가지 단서만 가지고 3박 4일 일정으로 출발~~~

   

** YouTube 동영상 후기 보기 **


전체 거리는 실제 측정 결과 100km 정도로 하루 약 30km 이상씩 이동해야했다.

시작 지점은 Drayton Valley 서쪽 Easyford 다리에서 시작해서 Pembina River 주립공원에서 끝난다.

깊이가 낮고 수량이 많지 않은 강이기 때문에 눈이 녹는 6월 초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

아래 링크에서 알버타의 모든 강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으니 여행전 확인하고 출발하기를 권장한다.

Athabasca River Basin: http://www.environment.alberta.ca/apps/basins/default.aspx

Topo Map


Google map


Elevation VS.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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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늦게 도착해서 첫날 일정은 Easyford 다리에서 시작해 첫번째 캠핑장을 찾는 것으로 시작.

약 4km 이동해서 첫번째 괜찮은 캠핑장을 찾아 첫날을 보냈다.

Topo Map


Google Map


Elevation VS.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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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mbina river 는 Athabasca river 의 지류강으로 캐나다 프랑스어로 'High Bush Cranberry"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알버타의 다른 강과 달리 풀과 작은 나무들이 많고 습지가 주변에 있어서 야생동물들도 많이 관찰되는 곳이다.

카누 여행지로 인기있는 곳은 아니여서 자료와 여행 후기 찾는데는 실패, 대략 구글 위성지도와 몇가지 단서만 가지고 출발.

에드먼튼과 가깝기 때문에 짧은 하루 일정으로 몇시간 물위에서 Tubing 을 타고 Pembina River 주립공원까지 물놀이를 즐기는게 일반적인 강이다.

http://www.pembinarivertubing.com/

시작할 수 있는 장소는 Drayton Valley 남서쪽 Lodgepole 이나 Easyford 혹은 하루 일정으로 Pembina River Moon Lake Natural Area 반대편인 Range Rd 80 번 끝에서 시작하면  약 38km 정도 거리가 된다.

우리는 목요일 오후에 출발하여 일요일까지의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다.

우선 캘거리에서 여행의 끝지점인 Pembina River 주립공원까지 약 350km 거리를 3시간 30분동안 달려간다.


Entwistle 에 있는 Pembina River 주립공원는 주립캠핑장과 피크닉장을 겸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는 피크닉장을 최종 목적지로 정했다.

여기서 보기에는 물의 흐름도 좋고 적당이 강폭도 있다.


피크닉 주차장에 차를 한대 놓고 출발 장소로 다시 이동.


Pembina River 주립공원에서 출빌지로 이동하지만 아직 Lodgepole와 Easyford  둘 중에서 어느곳을 최종 출발지로 정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내려간다.

결론적으로는 Lodgepole 에 먼저 가서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75km 약 50분을 내려갔다.


Lodgepole 에 도착해서 보니 Easyford 까지 1-2일 정도 소요된다는 경고 간판이 있다.

지도상으로 계산할때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서 여기서 출발하는 것은 포기하고 윗쪽 Easyford로 최종 결정했다.


753번과 621번 도로를 타고 다시 윗쪽 Easyford 까지 약 42km 26분 달려 도착.

여기서도 친절하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우리가 출발하는 4번 Easyford 다리에서 5번 Easyford 캠핑장까지 13.5km에 10시간이 소요된다는데 아마도 튜브로 갈때를 의미하는 것 같다.

대충 현재 유속이 2-2.5km/h 정도 되고 우리의 카누 속도는 평균 7-9km/h 정도 되니까 대충 계산으로 4배 정도 빠르다고 보면 Easyford 캠핑장이 있는 13.5km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강 전체길이가 100km 정도이니까 10시간에서 넉넉잡아 14시간정도면 도달 가능.

즉 하루에 4시간 정도씩 이동하면 된다는 대략적인 시간이 나온다.


100km를 오늘 이동한 거리를 빼고 3일로 잡으면 하루에 30km 넘게 가야하는데 조금 먼 거리지만 도전~~~

차에서 짐을 내려 방수통에 넣고 카누 장착 완료.


캘거리를 2시 넘어서 출발했는데 저녁 9시가 되어서야 출발 준비가 완료되었다.

해가 11시면 완전히 없어지기 때문에 1시간 정도밖에 이동을 못한다.

밝을때 캠핑장을 찾아야하므로 출발~~~


물은 예전 Rosebud river (2014년 후기 보기) 만큼 깨끗해 보이지는 않고 진흙탕 색깔이다.

오염이 되어 더러운 것은 아니고 지형적으로 습지가 많아 썩은 나무와 흙이 섞여 있어서 그렇단다.


얼마 가지 않아 이리저리 캠핑할 장소를 찾다가 우연하게 크리스 초등학교때 놀던 곳을 발견.

예전 자신의 놀던 곳의 기억이 떠올라 흥분한 크리스.


추억을 뒤로 하고 해가 나무뒤로 넘어가기 시작해서 서둘러 어두워지기 전에 오늘 묵을 장소를 찾아야한다.


최적의 장소는 아니지만 오늘밤 지낼 장소를 다행히 찾아 이곳을 캠핑장으로 정했다.


다행히 캠핑할 곳을 찾고 나서 완전히 어두워져서 짧은 첫여행의 시작 축하 파티를 마치고 잠자리에 든다.

오늘 생각보다 느린 유속을 보니 내일은 30km 이상의 고난 행군이 예상된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