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5일 화요일
한가로운 브런치를 먹고 서부에서 유명한 스탠포드 대학 구경을 떠난다.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직선의 넓은 대로를 따라 들어가게 되어 있다.
대학 건물들은 캘리포니아답게 스페인풍이다.
가장 사람들이 많은 중앙광장.
본관 건물과 교회가 자리잡고 있다.
그 앞으로 넓은 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스탠포드 대학의 이니셜을 꽃으로 장식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였다.
광장 옆 후버타워위로도 올라갈 수가 있다고 하지만 시간관계상 패스.
평지여서 타워 위로 올라가면 대학 전체가 다 보일 것 같다.
잠깐 동안 우리는 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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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워낙 커서 차로 돌아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대학안이라 주차하기가 참 애매하지만 대학답지 않은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눈길을 끈다.
만약 우리 아이들이 커서 이 대학에 입학한다면 다시 찾을 수 있겠지라는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그때가 되면 꼭 광장 앞 공원 이 자리에서 다시 기념 사진을 찍어야지.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