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5일 토요일
Red Lodge 캠핑장에서 가볼만한 곳은 Dickson 댐이 유일한 것 같다.
점심을 먹고 지도 한장 없이 감으로 찾아가 봤다.
Dickson 댐에 다행히 잘 도착했다.
주차장이 횡해서 느낌이 안좋더니 역시나 문을 닫았다.
Dickson 댐은 Gleniffer lake의 NE 끝에 위치해 있다.
호수가 커서 배타기에 좋고 낚시도 많이 한다고 한다.
주변에 캠핑장도 많다.
안내소가 문을 닫아서 댐 근처를 둘러보기로 한다.
알버타의 공식꽃인 야생장미(Wild rose)가 지천에 널렸다.
댐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Red Deer 강을 따라 이곳에서 카누를 타고 출발하는 공식 장소이기도 하다.
4개의 수문중 한개만 열고 있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냥 앉아서 Red Deer 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한참을 앉아 주변 경치 구경에 푹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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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을 건너 반대편으로 내려가 봤다.
낚시할 수 있는 장소인 듯.
시골길 주변은 유채꽃으로 온세상이 노란색으로 뒤덮었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