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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Japan

[Hokkaido/Noboribetsu] 꼼틀꿈틀 부부 배낭여행 - 20030115 수요일 : 도야꼬와 노보리베츠

[도쿄/훗까이도] 도야호수와 노보리베츠 // 2003년 1월 15일 수요일


- 무서운 도깨비. 애비꿍..~

 .일본 온천지역에는 항상 도깨비를 세워둔다. 지옥이라는 부제와 함께...

 오늘은 북해도의 마지막 피날레인 동시에 최대 부티나는 여행이 되시겠다.

 거지여행이나 알뜰여행도 좋지만 여행중간에 휴식도 취하고 마음의 여유도 가질 수 있는 여행지를 하나씩 넣으면 금상첨화.


# 7시 : 기상
 => 오늘은 온천지역으로 들어가는날...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좋겠지만 중간에 도야꼬에 들려 가기로 했기 때문에 서두를필요가 있다. 모자른 잠은 기차안에서 자기로 하고...

 

# 7시 40분 : 아침식사
 => 쩌억..~ 호텔만큼이나 아침밥도 참 맛없다. 돈이 아까울 정도로... 뷔페임. 돈이 아까워서 그냥 겨우 먹었음.

 

# 8시 30분 : 기차를 타고
 => 기차표는 이미 삿뽀로에서 예약을 해두었으니 서두를 필요는 없다. 더군다나 호텔 바로 앞이 역이므로... 호텔에서10분에 체크아웃하고 천천히 걸어가 본다.


-도라이몽이 왜이리 많이 걸려있는지

 

 .기차는 예정된 시간에 들어온다. 역시나...


-어제 탔던 것과 똑같은 걸 타고 간다
슈파슈파슈파...~


-내부 모습

 

 .되돌아 가는 열차밖의 풍경이 나를 잠들게 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못보는 풍경이다
훗까이도에서는 평범하게 보는 풍경


-우리나라 정동진으로 가는 기차길 마냥 멋있다

 

#10시 10분 : 도야역 도착 (약 1시간 40분 소요)
 => 도착하긴 했는데...


-우릴 태우고 온 기차가 떠나가네..~


-육교를 건너서 역으로 간다


-전형적인 시골역의 모습


-역 내부 모습

 

 .여행의 막바지라 그런가... 아님 긴장이 풀려서일까.지도보는 것도 귀찮다. 그냥 본능적으로 역 바로 앞길로 나가보았다.

 역 앞 길을 건너 쭈욱 주택가로 걸어가보니바다가 나온다. 우와...~ 정말 좋다..~ 이쪽이 태평양이지 아마...? 어설프게 타지에서 태평양의 겨울바다를 보고말았네. 흑...~


 

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저놈의 강아지가 덤벼들어서 깜짝 놀랐다. 안묶여 있는 줄 알고....-.-


-갈매기가 얼마나 많던지
갑자기 히치콕감독의 새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무서워지더군

 

 .사람도 없고 풍경도 좋아 이곳에서 약간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길을 잃어서 다시 역앞 사거리로 되돌아가게 되는데...

 무식하게 역에서 도야꼬까지 걸어서 이동하기로 생각했기 때문에(가이드책에 자전거로 약 1-2시간 가면 된다고 해서리) 걸어가려는데 아무리 봐도 이정표가 나오지 않는다. 과감하게 지나가는 할머니께 여쭈었더니 미친놈보듯이 보신다. 0.0 왜 그렇게 보시는겨 할머니...?

 절대 못걸어간다며 우릴 잡아 끄시며 역으로 가신다. 역안에 있는 i에 우릴 맡기고 바삐 가실길을 가시는 할머니... 길 미끄러운데 조심하세요 할머니...

 i에서도 절대 못걸어간다며 버스를 탈 것을 권한다. 쩝..~ 그냥 현지인 말 듣기로 했다. 괜시리 즐거운 여행이 천리행군이 되지않으려면...


-요놈을 타고 간다


-역시나 버스는 자주 없다

 

# 10시 55분 : 버스를 타고 (320 X 2 = 640엔)
 => 비수기인가...? 너무 사람들이 없다. 괜시리 무서워지는 부분임.


-6명 태우고 출발


-쩝..~ 왜 걸어가면 안되는지 이해가 된다
무지 높은 산을 넘어간다 헥헥..~
저아래 바다가 보이는가...?


-이곳도 온천지대라고 하더니만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을 쉽게 본다


-산을 한 개 넘자 드디어 도야 호수가 보인다

 

 .아니 가이드책에서는 이 길을 자전거를 타고 넘는다고 하는데 누구 죽일 일이 있는가..? 산길이라 왕복 2차선에 너무 위험하고산 높이도 장난이 아닌 것을... 그냥 320엔 내고 버스 타는게 훨 낫다.


-여기서 내리면 연기 나오는 곳을 구경할 수 있단다
모양새가 지금은 폐쇄인가 보다

 

 .벌써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되었기 때문에 그냥 통과하고 바로 도야꼬로 가기로 한다.


-도야꼬 버스 터미널에 도착

 

 .약 30분정도 버스를 타면 도착. 버스터미널이 굉장히 크다.


-지도를 보고 방향을 잡는다
역에서 엄청 왔구만..

 

 .이 호수가 도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데 직접보니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우와..~ 시간만 있으면 정말 자전거 타고 이 호수 한바퀴 돌면 아주 좋겠는데 말이쥐.




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저 물 좀 봐라...~ 얼마나 파랗던지...

 .걸어서는 도저히 돌아볼 수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조금만 걸어가 보았다.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약간 무섭기까지 하지만 너무 평온해 보인다.

 전 망 좋은 곳에 호텔도 많고 온천지대라 물 좋은 온천도 많을 것 같은데 너무 사람들이 없다. 겨울철이 이곳은 비수기인가...? 아마도 호수때문에 여름철이 성수기일지도 모르겠다. 여름철에서는 불꽃놀이 축제(하나비)가 아주 멋있다는데... 여름철에 다시 한번 더 와보고 싶다.

 다른 방향으로 나가서 걸어보기로 하고 상점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봤는데 대부분 문을 다 닫았다. 휴업상태로 보인다. 마침 우체국이있길래 그림엽서나 사서 집에 붙일까 생각해서 들어가 봤다.


-도야꼬 우체국

 

 .들어가자마자 모든 직원들의 "이랏사이마세" 인사와 함께 수 많은 눈동자가 우리쪽으로 모인다. 부담부담..~

 괜 시리 이곳저곳 일보는 척하며 동정을 살피다가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에게 그림 엽서를 사고 싶다고 하자 구석진 서랍에서 뒤적거리시더니 풍경화가 그려져 있는 엽서 세트를 보여주신다. 전혀 마음에 들지도 않는 엽서 세트를....다른 것은 없냐고 물었더니 없단다. 쩝..~ 이곳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랬나...?

 그러더니 도야꼬 기념 스탬프를 들고 우리에게 찍어주겠단다. 친철도 하시네... 그래서 그림엽서는 포기하고 가이드책 도야꼬 페이지에 찍어달라고 부탁했다. 난 항상 이렇게 찍는데 할아버지는 이해가 안되는지 정말 찍어도되냐고 묻으신다. 그냥 찍으세요...~ 그런데 무지 정성을 들여 찍어주신다. 감동감동....

 그냥 나갈려고 했더니 할아버지께서 외치시는 일본어 한마디... "프레젠또" 우와...~ 그냥 선물로 주신다구...? 감사감사... 그래서 도야꼬 그림인지 아닌지 받아보는 사람은 몰라보는 엽서를 집으로 한 장씩 붙였다(70 X 2 = 140엔). 장모님댁 한 장, 우리집 한장...~

 도야꼬 구경도 다 한 것(?) 같고 해서 기차시간을 조금 앞당겨 타고 가기로 전격 결정. 뚜둥..~

 

# 12시 45분 : 도야꼬 출발 (320 X 2 = 640엔)
 => 13시 49분차이기 때문에 그렇게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 같았는데 다행히 시간에 맞춰 버스가 있었다.

 

# 13시 15분 : 도야역에 도착 (약 30분 소요)
 => 시간이 많이 남아서 도야역앞 왼편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가서 간식거리를 샀다. 마침 뜨뜻한 오뎅을 팔길래 또 먹어본다(399엔). 맛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것은 골뱅이인지 소라인지 모르지만 그냥 골뱅이라고 생각하고 골뱅이 꼬치를 좋아한다.


-여행중에 커피자판기를 한번도 못봤는데 이곳에서 처음 본다.
일본에서는 1회용컵을잘 쓰지 않는 것 같다.
일본에서는 캔커피를 잘 마시는 듯...


-똑같은 것만 타려니까 약간 지겨워 질려고 한다

 

 .이번 기차부터는 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유석에 탔다. 근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떨어져 가게 된다. T.T

 

# 13시 49분 : 출발
 => 금방 가는 거리이기 때문에 멀뚱거리면서 간다네... 멀뚱멀뚱..~ 두리번 두리번...~

 

# 14시 30분 : 노보리베츠역에 도착 (약 40분 소요)
 => 금방 도착해 버렸네.


-이곳이 바로 온천의 고장

 

 역안에 신기하게 다양한 동물박제품들이 많다. 사진찍을 곳이 많으니까 시간이 되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어도 좋을 듯 싶다.

 

 .역안에 있는 i에서 지도를 얻고 예약한 호텔로가는 방법을 물었다. 역 바로 앞에 있는 버스를 타고 가란다. 곧 출발하니까 서두르라는 말과 함께...


-이 버스를 타고 간다
훗까이도에 많은 도남버스

 

# 14시 30분 : 노보리베츠온천 터미널 도착 (약 20분소요, 330 X 2 = 660엔)
 => 우리가 오늘 묵을 숙소는 온천 터미널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다. 교통편은 좋은 것 같다.


-터미널이 상당히 오래되고 기이하게 생겼다


-내일 나갈 버스시간표 확인은 필수


-우리가 묵을 노보리베츠 그랜드 특급 호텔


-특급 호텔답게 서비스가 좋다

 

# 15시 : 호텔 체크인
 => 우선 문앞 안내인이 프론트까지 안내를 해주고 등록카드를 작성한 후에 방까지 기모노를 입은 아주머니가 안내를 해주신다.

 프론트에서 호텔사용 안내를 자세히 설명해주는데 온천은 24시간 사용 가능하고 체크아웃시간은 아침 10시까지이고 아침식사와 저녁식사가 제공 된다고 한다.


-트윈룸
넓어서 좋다


-이게 가장 마음에 안든다 .트윈 침대
더블 침대가 좋구만...


-차마시는 곳이 신기하게 따로 구분되어 있다
함께 주는 빵이 맛있다


-화장실
비데가 있다

 

 .벳뿌의 스기노이 호텔에서도 그랬지만 이곳도 더블은 없고 트윈만 있나보다. 이게 가장 마음에 안드네. 그리고 호텔이 상당히 오래되서 그런지 시설이 약간 노후된게 아쉽다. 그렇다고 더럽다는 것은 아니고 일본답게 깔끔하고 청결하다.

 안내해주신 아주머니가 특별하게 내가 키가 큰 것을 보시고 XXL 사이즈로 유카다를 다시 갔다 주신다. 친절도 하시지....

 

커플이 묵어서 그런지 아님 트윈룸이라 그런지 열쇠를 두 개 준다. 따로 온천을 하고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편하더군.

 

 조금쉰 후에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지옥순례를 하기 위해 방에서 나왔다.


-특급호텔 답다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주변을 모두 걸어서 돌아볼 수 있다. 곰목장도 가보고 싶었는데 돈이 많이 들어 통과.


-기념품 상가가 가장 많다
이 길로 쭈욱 올라가면 된다


-곳곳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유황냄새가 점점 짙어진다


-여기가 바로 지고꾸다니 입구

 

 .입장료는 없다. 하지만 볼거리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개울에서 연기가 나는 것 좀 봐라


-구멍난 저곳에서 연기가 끝임없이 올라온다


-이게 다 까마귀다
괜시리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 무서워..~
까마귀가 많은 이유를 모르겠다


-장관이다

 

 .왼쪽길로 산책로가 있는데 그곳으로 가면 아래로 가깝게 내려가 볼 수도 있다. 온천물을 만져볼 수도 있는데 미끌거리는게 신기하고 재미있다.

 눈을 다 치우지 않아 길이 미끄러워 모두 돌아보지 못했지만 만약 가신다면 산책로 왼쪽 길로 쭈욱 가보시라.


-개울에서도 연기가...


-이런곳에서 무섭게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

 

 .여기도 곧 문을 닫는지 사람들이 별로 없다 .날도 어두워지고 유황냄새가 너무 진동을 해서 머리까지 아파서 일찍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기념품 상가들이 많아서 몇군데들려서 구경도 하고 몸도 녹이면서 내려왔다. 기념품가게에는 특히 목각인형제품과 도깨비 컨셉이 많더군.


-어서오이소...~
거리 곳곳에 이런 조각물이 많다.
그리고 이런 모양의 기념품도 많다


-곰새끼들


-부엉이
모두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일본을 여행하면서 너무 부러운 것들이 바로 이런 것들이다. 관광지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내서 사람들을 또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일본인들... 우리나라 관광지를 가면 지저분한 노점상과 전국에서 똑같이 파는 기념품 가게들 밖에 볼 수가 없는데.... 곧 우리나라도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 16시 30분 : 온천
 => 일본에서 온천한지 1년이 안됐지만 다시 해보는 온천은 정말 좋다. 24시간 온천이기 때문에 시원하게 저녁식사 시간전까지 온천을 했다. 벳뿌 스기노이호텔처럼 크진 않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맛은 있다. 특히 노천탕을 아주 잘 해놓았더군. 가장 마음에 든다.

 

 필자가 경험한 온천을 할때 주의할 점...!

 1. 최대 40분 이상하면 몸에 안좋다. 온천은 피를 잘 돌게 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체력소모가 상당하다고 한다.땀을 많이 흘리는 만큼 물도 자주 먹어주는게 좋다.

 2. 탕에 들어갈 때는큰 수건은 절대 들고 들어가면 안된다.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경우 큰수건을 몸에감고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TV에 중요 부분이 나오면 안되기 때문에 피치 못하게 그렇게 하는 것 뿐이다. 안내문이 한글로만 붙어 있다. 
 단, 탕에 들어갈 때 작은 수건은 들고 들어가서 머리에 얹어 놓고 온천을 하면 좋고 중요부분이 자신없는 분들은 음폐하기에도 좋고....

 3. 탕에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유카다만 입고 오면 된다. 샴푸,바디 샴푸, 린스, 면도기, 비누, 수건 등등 모두 다 있다.
  단, 간혹 다른 호텔의 경우 유료로 대여도 하는 곳도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고 준비해가도록 하자. 

 4. 온천을 할때 최대의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반신욕이다. 즉, 몸을 어깨까지 담그지말고 허리까지만 넣고 온천을 해야 최대의 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다. 그래야 뜨거운피가 상반신으로 올라가 순환이 되기 때문이란다.

 5. 마지막으로 밥먹고 바로 하지 말고 좋은 것도 많이 하면 탈 나는 법. 적당이하는게 좋은 것 같다.

 # 필자가 경험한 내용만을 서술한 내용이다. 온천마다 틀릴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하시길... #

 

# 18시 : 저녁식사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저녁식사 시간이다. 호텔비에 석식과 조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추가요금은 낼 필요가 없다. 저녁식사 시간은 18시부터 19시 30분까지.


-뷔페지만 식탁위에 기본 셋팅이 되어 있다

 

 .정각에 입장이 시작되는데 인원수에 따라 테이블로 안내가 된다. 뭘 마실지 묻길래 그냥 콜라와 쥬스를 시켰는데 후에 갈게된 사실이지만 체크 아웃할 때 돈을 내야한다. 쩝..~ 600엔 날렸네. 그냥 노땡큐를 외칠 것을...


-이렇게 기본 셋팅이 되어 있다
모듬회 접시, 게다리, 오징어회 그리고 끓이고 있는 가리비와 버섯요리


-그렇게 먹고 싶던 게다리를 여기서 먹다니...
와이프가 바다제품을 좋아하지않는 관계로 나만 신났다


-무슨회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연어같다.
신기하게 일본에서는 연어가 우리나라 고등어만큼 싸다고 하더군.
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가리비와 버섯을 버터국물에 즉석에서 구워준다.
가리비도 우리나라 꼬막만큼이나 싸다고 한다. 구워먹으니까 너무 맛있던데.
참, 미역국에 넣어 먹어도 맛있다.쩝쩝..~


-추가 요리가 몇가지 더 나온다
오른편 싱싱회 접시와 일본인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달걀찜


-싱싱회 접시


-부드러운 달걀찜

 .이게 기본 셋팅이다. 그외에 뷔페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역시나 종류는 많은 것 같지만 우리 입맛에 맞는건 별로 없다.


-생선도 이렇게 구워준다.
신기하게 멸치도 구워주는데 알이 엄청 들어있다.
일본인들은 알있는 생선을 엄청 좋아하나보다


-인기 캡짱. 석쇠요리들...
단, 많이 먹으면 느끼하다

 

 .그외에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을 중심으로 가져다 먹었는데 우리가 워낙 양이 작아서 많이는 못먹었다. 대부분 폐장시간까지 죽치고 앉아서 먹더군. 분위기를 보니까 일본인 관광객보다는 한국인과 중국인 관광객들이 특히 많았다.

 우리도 최선을 다했지만... 헉헉...~

 

# 22시 : 2차, 3차 온천
 => 저녁식사후 올라와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휴식이라기 보다는 그냥 잤다) 2차 온천을 한다. 그리고 또 잠시 쉬었다가 자기전에 3차 온천.

이상.

 

PS : 일본에 갔다온 뒤에 TV에서 온양온천을 우연히 봤는데 일본과 똑같은 대욕장을 갖추고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는지는 몰랐네.저렴한 가격에(7천원) 온천도 즐기고 온천물에 수영도 할 수 있다니까 다음에 온양온천에도 한번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