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훗까이도] 일본 3대 야경을 간직한 하코다테 // 2003년 1월 14일 화요일
| . 일본 3대 야경 중 최고의 야경을 가진 하코다테 (내 맘데로). 사실 일본에서 야경을 본적이 별로 없지만 책으로 본 하코다테 야경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본 야경의 모습은 더더욱 멋졌다. 띠용~ 0_0 삿뽀로에서 가기에는 무척 먼거리지만 북해도여행중에 반드시 보아야할 곳 중 하나임을 자신있게 추천한다. 밑줄 쫘악..~ 하코다테로 떠나봅시다. |
# 8시 : 아침식사
=> 어제의 실수로 인해 갑자기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어졌다. 에구..~ 느긋하게 움직이기로 했기 때문에 바쁠 필요가없어짐. 아침을 여유있게 천천히...
-숙소 창밖 풍경.
저 멀리 오타루 운하가 보인다.
전망이 더 좋은 곳이면 좋았을텐데...
. 창밖에는 눈이 오고 있었지만 다행히 심하게 내리지는않는다. 보통 훗까이도에서는 이렇게 눈이 밥먹듯이 오나보다. 창밖에 눈발이 날리니더욱 운치가 있다. 커피만 있으면 CF의 한 장면이군. 단, 여행중에 눈이 많이 오지 않기를 빌면서...
아침식사는 또다시 뷔페... 호텔은 좋아도 먹을것은 없다. -.-
-여행중에는 많이 먹어야하는데
이런걸 먹던 버릇이 안되어 있어 힘들다
.오타루역까지는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오랜만에 눈을 맞으며 역까지 걸어본다. 어제와는 다른 오타루의 모습이 새롭게 보인다.
-뚜둥..~ 이것이 우리가 어제 주무신 오센트 호텔
-하룻밤 사이에 딴 세상이 되어 버렸다
.오타루에서 삿뽀로까지는 기차가 자주 다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
이렇게 눈이 많이 오는데도 여행중 큰 불편이 없었던 이유는 "내집앞 내가 쓸기 운동"의 결과인 것 같다. 모두들 매장앞이나 집앞은 얼기전에 자주 쓸고 특히 큰 빌딩 앞은 전기장판 매트가 있어서 눈이 얼지 않고 바로 녹아 미끄럽지 않아 보행자들에게 무척 편하다.
# 8시 46분 : 삿뽀로로... (620 X 2 = 1,240엔)
=>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쩌억..~ ^__________^
- 8:46 .
-어제 타고왔던 차와 똑같은 요놈을 탄다네
-출근시간 후라 그런지 학생외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훗까이도 기차 여행의 좋은 점은 바로 바다를 끼고 열심히 달린다는 거다. 겨울 바다..~
-너무 멋있다, 겨울 바다...~
# 9시 20분 : 원점 (약 40분 소요)
=>다시 원점으로 복귀. 너무 일찍 와 버려서 10시까지 시간 죽이기에 들어갔다. 화장실에도 가고, 역도 한 바퀴 돌아보고...
일본의 상점들은 대부분 아침 10시에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밥이나 간식거리를 살 곳이 별로 없다. 간혹 있는 24시간음식점이나 편의점을 이용해야한다.
.기차 여행의 필수품. 군것질 거리를 사러 편의점에 갔다(798엔). 다행히 역 구내의 빵집은 일찍 문을 열어서 몇가지 빵을 점심거리도 구입했다(430엔).
-앗..~ 게다.
근데 너무 비싸다 T.T 게맛 좀 볼려고 했더니...
왼쪽은 시베리아대게, 오른쪽은 털게
털게가 이상하게 더 비싸다
-여긴 북구 출구 앞 모습
-일본은 역에는 반드시 i가 있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
매우 편리하다. 심심해서몇가지 물어보고 지나간다.
# 10시 : HRP 구입 (14,000 X 2 = 28,000엔)
=>너무 시간을 잘 지키는 일본인들을 보면 무섭다. 10시 정각이 되어서야 문을 연다. 그것도 초까지 맞춰서... (10시부터 19시까지 근무)
문 앞에서 기다리던 중국인과 우리만 10시에 문 열자마자 들어간다. 쩌억..~ 번호표를 뽑고 HRP를 구입하러 왔다고 하자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여권과 신청서를 작성하여 주면 알아서 만들어준다. 단, 개시일자를 유념하여 적자. 우린 오늘부터 사용하므로 오늘날자를 적어 넣었다. 오늘부터 3일후인 16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환전해온 돈이 약간 모자를 것 같아서 카드(VISA)로 계산을 하였다.
온김에 오늘 열차와 내일 열차를 그 자리에서 모두 예약하였다.인터넷으로 이미 시간표를 모두 확인하였기 때문에 쉽게 예약할 수 있었다.(http://ekikara.jp/)
앗..~그런데 하코다테로 출발하는 열차의 예약좌석이 이미 다 차서 떨어져 앉게 되었다. T.T
HRP 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3일권밖에 팔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14,000엔에 구입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장점이 있는데 삿뽀로에서 하코다테까지 왕복으로만 갔다와도 그 값은 빠지고 남는다. 단, 북해도의 경우 한쪽 방향으로만 간다는 조건으로 열차표를 구매하면 얼마든지 내려다가 다시 탈 수 있는 표도 있다니까 잘 알아보고 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외에도 다양한 패스가 많은 듯 하다.
# 10시 52분 : 드디어 출발
=> 떨어져 앉아야한다는 절망감에 한숨만 푹푹...~ 3시간동안 떨어져가야 하는 이 슬픔...
-52분차를 탄다
-정확한 시간에 열차가 들어온다
-앗..~ 기차여행의 필수품 가락국수(?).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우리네 무궁화열차와 비슷하다.
하지만 시설은 약간 더 좋다
.종점에서 종점으로 가는 기차이기 때문에 삿뽀로에서 사람들이 많이 탄다. 다행히 신사분이 앉아 계셔서 자리 양보를 부탁했더니 흥쾌히 들어주신다.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자..~ 기차에 앉았으니 본격적으로 먹어보실까나..~
-럼주가 들어있는 아이스크림
술 취한다. 꺼억..~
-우리나라에서는 하겐다즈에서 판매한다
-우리나라에서 처럼 기차안에서도 먹거리를 판다
그런데 항상 객실에 들어올 때와나갈때 90도로 반듯하게 인사를 꼭 한다.
약간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지만 기분은 괜시리 좋다
-잔다고 이 창밖 풍경을 놓치면 아쉽지롱..~
그러나 꾸벅꾸벅 졸았다. -.-
.졸다가 창밖 보다가를 몇 번 하다보니 배고파진다.이것도 운동이라고...쩝..~ 그래서 또 먹는다.
-빵집에서 산 샌드위치
우오..~ 너무 맛있다. 비싸지만 이것도 강추
-편의점에서 산 유자가 들어있는 유부초밥
-김밥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다
값도 싸고 맛도 있고
-이번에도 조각케잌을...
이거 하나 샀는데 포장을 케이스에 해준다. 쩌억..~
일본에서 빵을 몇 번 사봤는데 맛도 좋지만 너무 마음에 드는 부분은 포장할 때 반드시 종류별로 포장을 해준다는 점이다. 만약 각각 다른
종류나 모양으로 3개를 구입하면 한 개씩 종이나 비닐로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주므로 절대 서로 엉겨 붙어서 맛을 공유(?)하지
않는다.
귀찮아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주는 일본인들...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것도 바로 이런점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서비스 정신이 철저하다.
.중간에 자리를 양보해 주셨던 분이 도야에서 내리시는 바람에 또 다시 자리를 찾아오신 아주머니께 자리 양보를 부탁한다. 흥쾌히 청을 들어주신 아주머니... 감사...
이 아주머니는 하코다테까지 가시는 분이니까 이젠 마음이 편안하다. 배도 부르고 마음도 편하고... 또 잔다. 쿨쿨...~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거의 도착한 듯...~
-여행자들에게는 좋아보이는 눈이
이곳에 사는 원주민들에게는 지겹겠지...?
열차에서 내리려고 짐을 꾸리는데 갑자기 한아주머니가 한국인이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니 반갑다면서 여행일정을 물으신다.
아주머니는 노보리베츠에서 온천을 하시고 하코다네에 있는 일본인 친구집에 가신다고 하시면서 가방에 있는 온갖 먹을거리를 다 챙겨주신다.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의정이란 바로 이런 것일까...? 고마우신 분이다.
여행중 내내 아쉬웠던 부분은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거나 응대해준 일본인들에게 선물로 줄것이 없다는 것이다. 비싸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사온 초코렛이나 사탕이라도 가져왔으면... 한국 경치가 있는 엽서라도 사올 것을.... 아쉽다.
# 14시 4분 : 하코다테역 (약 3시간 소요)
=> 가이드책에서는 아무리 빨리 도착해도 3시간 30분이라고 하는데 기차시간이 바뀌었는지 3시간 초특급으로 도착했다. 이 열차 이름이 바로 북두 스파라고 하는데 빠르긴 빠른가보다.
슈파 슈파 슈파 슈파 우렁찬 엔진 소리 독수리 5형제~~
-하코다테여행의 필수 = 북두 스파
독수리 오형제는 물론 없다..~
-자자..~ 내립시다.
-출구를 향해 돌격...~
-와다시와 출구데스..~
.너무 늦게 도착하지 않았나 싶다. 바로 호텔에가서 짐을 풀고 이동하기로 한다.
-역 대합실 모습
-일본에서 보기 힘든 배스킨 라빈스를 보다니...
반가운 마음에 한 장. 근데 왜 째려보노...?
.배스킨 라빈스가 역안에 있어서 반가워서 가봤는데 가격은 예상대로 우리나라의 약 1.5배정도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뭐 다른곳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에 비하면 싼 것 같은데...
-역앞 모습. 복잡하다. 하지만 눈이 없다.
-하코다테역
-여기서 호텔 위치를 물어보자
.i에서 몇가지 지도와 호텔 위치를 물어보고 나왔다. 호텔은 다행히 역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더군. 체크인 시간이 2시인지 3시인지 확실치 않아 망설였는데 그냥 가보기로 했다.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다.
여기가 바로 하코다테 2 오션 호텔
.다행히 호텔 체크인이 가능해서 짐을 풀고 이동하기로 결정. 겨울이라 4시가 넘으면 어두워지기 때문에 서둘러야한다.
# 14시 30분 : 호텔 체크인
=> 으악.~호텔 정말 후지다. 이번 일본여행중 가장 꾸진 호텔 되시겠다. 짝짝짝...~
-여인숙 분위기
전망도 당근 꾸지다
-화장실도 꾸지다
.대충 짐을 풀고 가벼운 복장으로 관광을 하기로 한다. 자~ 떠나보실까나.
-눈이 많이 오는 곳의 필수품
모래 주머니
-예쁜 전차가 다닌다
일명 코카콜라 전차
여기서 잠깐. 여행 정보는 아니지만 일본인들은 코카콜라를 "코크"라는 말로 못알아 듣는다. 이상도하여라..~ 뭐라고 해야하나 ?
.지도를 보며 대충 잡아서 이동한다. 역 바로 왼편에 있는 새벽 시장을 찾았다.
-새벽시장
그 말인 즉슨 지금은 폐장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 찾기 쉽다
어디로 가보실까나...?
-앗..~ 그 유명한 하코다테 비루
오늘 저녁에 이곳에서 한잔 하기로 우리끼리 꼭 약속...~
http://www.hakodate.or.jp/uocho/hakodate-beer/index.htm
.자... 이젠 이곳부터 본격적으로 산행 코스가 되겠다. 길이 미끄러우므로 조심조심...
-언덕코스
-이 길을 오르면서 본격적인 관광이 시작된다
-이건 뭔지 모르겠다
-로프웨이는 저녁때 타기로 하고
오른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요 길이다
-로마 카토릭 교회
-하리스토스 정교회
.마감시간이라 사람들도 없고 마음도 급하다. 대충보면서 이동한다.
-산이라 그런지 춥다
예쁜 건물도 많고... 비올 때 가장 멋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고하는데
사실 길이 미끄러워서 그런 생각 절대 안들었다
-맨홀도 이쁘게 잘 만들었네
-어라
내려오다 보니 다시 원점이다. 에구..
.이왕 내려온 김에 항구 구경을 한뒤에 너무 추워서 기념품 가게에서 몸을 좀 녹였다. 먹을 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시식코너가 많다. 주섬주섬 챙겨 먹었다. 배도 부르니까 다시 출발..~
.자..~ 슬슬 날도 어둑어둑 해지니 이젠 하코다테야경을 감상하러 올라가보실까나....
-쭉쭉 올라가보실까
-로프웨이 출발지점
그리 높지 않은 곳에 있다
-저기가 정상이란다
아주 멀어 보이는군
# 16시 30분 : 케이블카를 타고... (1,160 X 2 = 2,320엔)
=> 케이블카는 자주 운행하기 때문에 시간을 맞출 필요는 없을 듯 하다 .단, 할인권이 없어서 할인을 못받은 것이 못내 아쉽다. 그리고 너무 비싸다. 징징..~
-뭔놈이 케이블카가 이렇게 비싸냐
갈등 때리게 하는군
.케이블카가 생각보다 커서 한번에 많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다. 비싸도 넓고 빨라서 좋다.
-와..~ 하코다테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약 5분 정도...? 금방 올라온다.
-1층
정상에는 어김없이 기념품 가게가...
. 정상에 있는 전망대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 1층은 유리칸막이와 의자가 있고 바로 앞에 라지에이터가 있어서 편안하게, 뜨뜻하게 구경할 수있고 2층은 기념품 가게가 아주 크게 있다. 그리고 마지막 3층은 탁 트인 야외 전망대....쌍안경도 있고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단, 바람이 엄청 불기 때문에 방안구는필수...!!!
야경은...? 태어나서 처음 본 환상적인 야경이다. 대박...~ 찬 겨울 바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야경 찍느라 고생이 많았다.
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
.
이 환상적인 야경.... 여기서 잠깐..~ 하코다테의 야경 감상 포인트..!! 해질녘 어두워질 무렵에 올라서 차츰 만들어지는
야경을 감상해야 100% 야경 감상법이 되겠다. 그러므로 너무 어두울 때 올라가 버리면 하코다테의 야경을 50%밖에 못본 것이
되겠다.
참, 여기 올라가는 케이블카 할인권이있는 듯 한데 한번 꼭 찾아보시길.... 제값주고 올라가는게 사실 너무 비싸다.
#17시 40분 : 하산
=> 멋지게 감상도 하고 사진도찍고... 이젠 오늘의 클라이막스...~ 맥주를 마시러 간다.
-하하..~ 여기군.
.일본 여행을 몇 번 했지만 한번도 술집에 가보지 않아서 약간 두근 거린다. 그리고 이 맥주집의 장점 = 직접 이곳에서 만들어 파는 맥주라는 것...!
-분위기는 상당히 캐쥬얼하다
-저 통이 맥주 만드는 기계인가 보다
.일본인답게 친절하게 서빙을 해준다. 우리가 외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기다려주면서 설명도 해주는데 역쉬 일본어다 -.-
이곳도 강남에 있는 기린처럼 샘플러 맥주를 팔고 있었다. 작은 잔에 모두 맛볼 수있도록 말이쥐. 그래서 그걸 한잔 시키고 안주는 새우...~
-돈이 없어서 3가지 맛으로... (1,000엔)
하지만 맛은 다 볼 수 있다
-맥주 가격과 종류는 이렇다
-서비스 안주. 오징어
.우와..~ 일본에서 서비스 안주라니.. 놀랍다. 오징어가 상당히 맛있다. 리필되는지는 확인 못해봤다. 괜시리 물어보면 창피할 것 같아서...
-영국식 맥주 Ale
기따노잇뽀
-독일식 백맥주 Weizen
고료노호시
-약간 쓴맛의 Alt
메이지깐
.캬..~ 맥주맛 죽인다. 이렇게 부드럽게도 만들수 있다니.. 놀랍다.
-새우안주와 초고추장..~ (560엔)
이 놈 강추다
.으악..~ 이놈의 새우..~ 세상에 560엔에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다니. 그것도 알찬 새우다. 새우의 속살도 맛있지만 알이 들어 있어서 더욱 맛있다. 이렇게 맛있는 새우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다. 자연산일 가능성이 큰 것 같다.
-너는 왜 이리 맛있니...?
.안주빨 세우다(새우 아니다) 보니 금방동나서 다시 치킨을...
-요건 그냥 먹을 만 하다 (560엔)
-그럭저럭 치킨
.캬..~ 정말 맛나게 먹고 후식으로 뭐 먹을까 생각하다가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기로 했다.
-마무리 아이스크림 (350엔)
-압박
-맨 밑에 콘프레이크가 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지만 아쉽게 나오고야 말았다. 가격은 총 2,845엔.
오는 길에 우리가 여행중 자주하는 짓인 할인마트 쇼핑하기. 마트에 들려서 지역별 일본 물가 시세도 점검하고 저렴한 가격에 파는 물건도 몇가지산 뒤에 호텔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마지막은 맥주로 마무리...~
-오늘의 저녁 메뉴
1,327엔
.리츠와 카라멜은 한국인 아주머니께서 주신것이다. 냥냥..~
중간 점검 : 한편 올리는데 보통 5-7시간 정도걸리네요. 헥헥..~ 사진 정리하고 편집하는데도 상당히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기행문 쓰는데도 시간이 엄청 소비됩니다.
조회수 올라가는 재미에 올리기는 하지만 약간 버거울 때가 많네요. 좋은 정보 공유하고자 올리는데 사실 이게 정보가 될지 그냥 나의 헛소리가 되는지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잘못된 정보나 건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코멘트나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많은 의견부탁드려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