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훗까이도] 비행기 발권 및 비자 받기 // 2003년 1월 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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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이번 여행은 여행박사다..~ 딴지일보가 선정한 최고의 일본 여행사... 또한 이 여행사를 통해 2번 해외를 다녀온 경험으로 인한 신뢰성...~ 짜짠..~ 이번에는 북해도 이기 때문에 북해도 전문가 이기연님과 김민정님의 도움을 받잡고 여행 일정을 짜고 숙소 및 뱅기표 발권을 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 이기연님과 김민정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항상 웃음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신 민정님..~ 선물은 미처 못사왔습니다. T.T |
2003년 1월 6일 월요일
비자 만료일이 2002년 8월이었는데 미쳐 연장하지 못해 완전생쇼를 해야했다. 신정 연휴를 그렇게 오래 할줄 누가 알았겠는가..? 1월 첫째주에비자를 받으려고 했는데 대사관 신정 연휴로 인해 1월 6일에야 접수할 수 있었다.사람은 어찌나 많은지.
비자 만료일전에 반드시 연장을 해야하고 연휴 기간은 꼭일본 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여유있게 비자 신청을 하시길... 저처럼 어리 버리하지마세요..~
접수증
서류는 재직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만 첨부했는데 다행히 접수가잘 되었다. 내일 오전중으로 발급된다고 하니 다행이다. 주민등록증 사본을 앞뒤로복사해서 제출하라는데 그건 안해도 되나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더군다나 여행사에서도아침에 와서 수십개를 한사람씩 하는 것이었다. 싸우는 소리도 들리고 짜증도 나고...완전히 시골 장터 분위기였다. 캐나다 대사관과 반대되는 분위기... 적응이 안된다.여행사 접수는 오후인데 왜 아침부터 와서 짜증나게 하는지...
겨우 접수를하고 여행박사에 가서 나머지 일정을 정리하고나왔다.
여행박사 로얄빌딩
402호
위용이 대단하다
김민정님의 친절함... 인상적이었다. 그 친철함을 온몸으로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여행박사를 찾아가 보라..~ 참, 참고적으로 민정님은 과일을좋아하신다. 셀러드도 좋아하는시것 같다.
2003년 1월 7일
비자를 찾으러 아침 일찍 일본 대사관에 갔다. 뜨악..~ 사람이왜 이리 맞어...? 어제 접수할 때도 그렇게 사람들이 많더니만... 어제는 장난이구만.
사람과사람들
인간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다
줄이 문 밖에까지 서 있어서 얼릉 우리도 섰다. 다행히 발급줄은금방 줄어서 다행이다. 어제 열심히 접수하던 여행사 사람들 얼굴도 보이니 괜시리반갑다(?). 방가방가..~
5년 90일짜리 비자를 받으니 괜시리 기분이 좋다. 이번 일본여행뒤에 다시 일본 여행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길어서 좋네. 나오는 길에보니 빌딩 밖에까지 줄이 있다. 뜨억..~
다시 여행박사에 가서 항공권 발급과 숙박비를 지불했다.오늘도 여전히 민정님은 바쁘시다.
바쁘신민정님
이젠 다 끝난 것인가..? 자 이젠 내일 출발할 일만 남았다.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