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4일 / 여행 8일째
라스베가스에서의 셋째날.
마지막날이기도 해서 아침에 산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어제 밸라지오 분수쇼 때문에 늦게 자버려서 한번 산행으로 끝맺기로 했다.
아침을 룸서비스로 느긋하게 즐기고 스타벅스에 잠시 들려서 기념품으로 머그컵을 구입.
You are here 머그컵이 단돈 10.95
그리고 머그컵에 새겨질 만큼 유명한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장소인 라스베가스 간판앞에서 기념 촬영을 위해 찾아갔다.
Strip 남쪽 끝, 공항 맞은편에 있다.
주차장은 무료로 간판 바로에 있는데 남쪽으로 내려가는 방향에서만 진입이 가능하다.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줄서서 촬영.
간판 바로 아래에서 찍는 것 보다는 멀리서 상반신만 나오게하고 간판을 크게 잡아서 왼편이나 오른편끝에 놓고 찍는게 좋다.
사실 줄서서 찍는것보다는 줄에서 약간 비켜서서 멀리서 찍는게 더 잘 나온다.
엘리스 프레슬리 복장을 한 사람이 같이 기념 촬영을 해주기도 하는데 물론 팁을 줘야한다.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