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9일 화요일
오랫만의 휴가를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올라가는 길에 Okotoks 마을에 들려봤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올드 타운이라고 해서 찾아가 본다.
http://www.oldetowneokotoks.ca/
옛날 이 마을의 중심가였던 곳.
지금은 오래된 상점들과 아기자기한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큰 시계가 올드타운의 시작점이다.
Okotoks 만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좋다.
걷다보면 이런 벽화도 만날 수 있다.
상점들도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간단하게 올드타운을 돌아보고 너무 더워서 시원한 물놀이를 하러 Okotoks 의 Spray park 를 찾아갔다.
http://www.okotoks.ca/spraypark.aspx
유일한 스포츠 센터인 것 같은데 Spray 공원은 건물 남쪽 잔디밭에 위치해 있다.
이렇게 더운날 물놀이가 최고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큰물통에서 물이 쏟아지는 기구.
물통에 물이 가득 채워지면 자동으로 밑으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진다.
신나게 다른 곳에서 놀다가 물이 쏟아질때 아래쪽에 모두 모여서 기다리는 모습이 재미있다.
작은 물통은 어린 아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캘거리에도 몇개 있지만 Okotoks에 있는 공원이 더 좋다.
여름에 이 마을에 들릴 일이 있다면 반드시 가야할 곳으로 추천.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