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5일 화요일
스탠포드 대학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 한다.
로댕의 작품을 전시해 놓은 예술대학 앞 야외 공원이다.
말로만 듣던 교과서 사진으로만 보던 로댕 진품 조각품을 본다는 것에 흥분.
입구 앞에 자리잡은 조각.
로댕의 역동적인 작품을 볼 수 있다.
심오한 예술을 알 수 없는 우리들은 천천히 돌아 보기만 할뿐이다.
공원옆의 나무들에도 눈길이 간다.
우리집에도 어색한 나무 담장보다는 이런 자연스러운 나무를 심었으면 좋겠다.
로댕의 가장 유명한 작품인 지옥의 문.
사진으로만 보던 작품을 직접 보니 감동이다.
섬세한 조각.
지옥의 모습 그대로 금방이라도 조각에서 튀어 나올 것 처럼 사실적이다.
의외로 생각지도 않게 지옥의 문 위에 있는 생각하는 사람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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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 조각품들은 세계 곳곳에 있지만 스탠포드 대학에서 만난 로댕의 조각품들은 색다르다.
무료로 감동적인 예술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스탠포드에 간다면 꼭 들려야할 곳으로 추천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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