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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USA

[California/San Diego] Southern California Family Vacation Day 6 - Old Town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브런치는 Cafe Coyote에서 먹고 Old Town을 구경하러 간다.



San Diego Ave. 를 따라 두블럭만 올라가면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ic Park 입구가 나온다.


Old Town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걷는데 부담은 없다.


입구에는 어디나 그렇듯이 기념품 가게가 늘어서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박물관이나 역사적인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민속촌같은 분위기다.


각 건물안에 박물관이나 전시물이 있는데 입장료는 없다.




편안하게 밖에 앉아 차를 마시며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다.


가장 안쪽에 있는 안내소.


기념품도 살 수 있고 Old Town 내용도 찾아볼 수 있다.


좀 더 안쪽에는 식당이 줄지어 있다.


멋있는 분수가 있길래 안쪽 건물안으로 들어가 본다.


멕시코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정원도 잘되어 있고 건물도 옹기종기 몰려 있다.



규모가 가장 큰 기념품 가게안으로 들어가봤다.



해골 장식과 벽에 걸린 십자가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가게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


야외 박물관도 볼 수 있다.



옛날 방식 그대로 대장간이 있다.


옛날에는 큰 저택으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멕시코풍의 정원.


옛날 복장을 입고 물레를 돌리는 할머니.


천장을 봐도 옛날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Old Town을 벗어나 San Diego Ave.를 나오니 고풍스러운 교회가 보인다.


분위기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교회 안으로 발걸음이 옮겨졌다.


몇몇 사람들이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이 보인다.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교회다.

시간이 된다면 종교가 없다고 해도 조용히 앉아 있다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상.

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