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Cochrane]Glenbow Ranch Provincial Park 2 // 2013년 6월 2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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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sy |
* G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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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rk protects spectacular natural landscapes along the Bow River, which is world-renowned for fly-fishing. The area has a rich history - native people corralled bison in the area's coulees & established tipi camps on the uplands. Portions of the park were once part of historic Cochrane Ranche; the Glenbow flag station and rail siding opened in 1909 to service a nearby quarry & brickyard; sandstone from this quarry was used in construction of Alberta's legislature building. |
- Max. Elevation : 1,209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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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알버타에 새로운 주립공원이 탄생한 기념으로 아이들과 간단하게 동쪽 부분을 둘러보고 왔는데 이번에는 서쪽을 둘러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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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o Map
- Google Map
- Elevation VS. D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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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깝기 때문에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출발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자전거 타기에도 최고다.
- Parking Lot
Bow 강이 공원 아래쪽을 가로 질러 가기 때문에 이곳도 홍수 피해를 벗어날 수가 없다.
- Trail Closures
동쪽 트레일 대부분이 홍수로 인해 폐쇄 되어 계획대로 서쪽 트레일을 돌아보기로 한다.
- Park Map
2011년 이후 2년만에 다시 찾은 Glenbow.
- Trailhead
주차장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빠져 공원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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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
시원한 풍경과 더불어 주변에 널려 있는 아름다운 야생화도 즐거움을 더해준다.
- Parking Lot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주립공원이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찾는이는 그리 많지 않다.
안내소를 지나 내리막길을 신나게 내려가면 소와 말들이 가장 먼저 반겨준다.
록키처럼 볼거리는 많지 않지만 시원한 언덕과 초원이 이곳의 장점이다.
트레일 끝에는 버려진 건물이 있는데 공원의 핵심 볼거리 중 하나다.
- Glenbow Siding
아쉽게도 건물 바로 앞까지는 가볼 수 없지만 멀리서 봐도 멋지다.
다시 돌아나오는 길에 본 땅다람쥐. 사람을 무서워하지만 친구가 되고자 하면 가까이 다가온다.
- Ground Squirrel
이곳부터 동쪽 트레일은 폐쇄되었기 때문에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달려가 본다.
- Bowbend Trail
오르락 내리락 초원을 갈로 질러 달려나간다. Bowbend 트레일은 상당히 길고 오르막이 많아 아이들과 끝까지 가보는 것은 힘들다.
Windmill 전망대까지 가보려고 했지만 거기까지도 쉽지 않다. 아쉽지만 Waverley Chimney에서 되돌아 섰다.
- Waverley Chimney
따뜻한 햇살 아래 앉아 간식도 먹고 산들산들 불어오는 초원의 바람을 맡으며 주변 풍광을 감상한다.
Glenbow의 독특한 초원과 언덕이 만들어진 과정을 볼 수 있는 지리적 증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과정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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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로 드래그하시면 방향전환이 가능하며 클릭하시면 정지됩니다. |
록키산처럼 웅장한 맛은 없지만 시원한 초원을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뻥 뚫린다.
이제 주차장까지 신나게 언덕길을 올라가야하는 일만 남았다.
이 공원의 최대의 단점은 오르막이 너무 많다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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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에서 가까운 새로운 주립공원이지만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찾는이는 많지 않다. 대부분 트레일들이 포장되어 있어서 자전거 타기에는 좋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아서 아이들에게는 좀 힘들다.
동쪽과 서쪽 양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트레일을 모두 돌아보기에는 하루가 부족하고 자전거를 이용한다면 좀 더 빨리 돌아 볼 수는 있지만 역시나 강한 다리가 필요하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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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틀 꿈틀 캐나다 이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