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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Camping

[Alberta/Bow Valley Provincial Park] Willow Rock Campground - Moraine and Flowing water trails

[Alberta/Bow Valley Provincial Park] Willow Rock  Campground // 2009년 8월 29일 토요일- 30일 일요일



* Willow Rock Campground

  A well equipped campground perfect for large groups or RV folks wanting the use of electrical hookups. Book your re-union or group get-together. Tables, firepits, wood, showers, shelters and flush toi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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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from Apr 1 to Oct31
- Fee $20(No service), $25(Power) per site per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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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RESERVABLE campground
- Total Campsites -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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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캠핑장은 산중이라서 낮과 밤 기온차가 엄청나다. 그래서 재민이네와 함께 하기위해 캠핑장을 옮겨서 캘거리와 가까우면서 밤에도 춥지 않은 캘거리와 가까운 보우밸리주립공원 쪽으로 갔다.

  어깨너머로 배운 애린이가 이제는 트레일러 설치하는데 제법 큰 도움이 된다.


- 숙련된 보조 애린이

 

.재민이네는 회사 끝나고 온다고 해서 멀리 가지는 못하고 우리끼리 산책도 하고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 캠핑장 놀이터

 


- 보우강에서 돌던지기

 


- 산책하기

 

 


 

 

.전날 재민이네가 늦게와서 다음날 아침에서야 만날 수 있었다. 재민이 할아버지 트레일러를 가져와서 편안한 캠핑을 할 수 있게 됐다.


- 재민이 할아버지 트레일러

 

.아침을 먹고 길건너편 보우밸리 캠핑장 옆에 있는 모레인 트레일 Moraine trail로 하이킹을 갔다.


- Google map

 


- 트레일 입구

 

.왕복 약 3km에 1시간 30분정도 소요. 경사는 약간 있지만 아이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 트레일

 


- 최종 목적지 미들 레이크 Middle lake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약간 땀도 나지만 기분은 최고로 좋다. 하지만 미들 레이크는 좀 더러운게 흠.



.재민이와 제니는 나이도 비슷해서 둘이 아주 잘논다. 내려오는 길에 찍은 다정한 사진 한 장.


- 너무 다정하다!

 

.점심을 먹고 가까운 캔모어로 시내 관광을 갔다. 우리도 자주 지나가기만 했지 한번도 안가봐서 좋은 시간이었다.

 너무 더운 날씨여서 걸어다니는 사람들마다 모두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어서 그걸 본 애린이와 제니가 난리다. 할 수 없이 사줄 수밖에 없네.


-스쿨 버스를 개조한 아이스크림 가게

 

.캔모어에도 다양한 종류의 트레일이 많다.  우리는 보우강을 따라 별다방으로 가는 트레일길을 선택했다.


- 캔모어 시내 트레일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우리는 별다방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 캔모어 별다방


.차로 되돌아가는 트레일길에 괜찮은 장소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다.


- 가족사진

 


- 되돌아가는 길

 

.좀 걸었더니 엄청 배가 고프다. 저녁은 모닥불에 구워먹는 삼겹살. 정말 이 맛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 삼겹살 파티

 

 


 

 

.다음날 아침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캠핑장 바로 옆에 있는 플로잉 와러 트레일 Flowing water trail 에 갔다.


- Flowing water trail

 

.보우강을 따라 습지대를 한바퀴 도는 코스다. 왕복 3km로 아이들도 쉽게 돌아볼 수 있다. 우리는 작년 10월에 한번 와봐서 익숙한 곳이다.


- 가장 전망이 좋은 곳


.이곳에서 다함께 단체 촬영을 했다.


- 단체촬영

 

.비버가 예전에 살았던 작은 연못도 있는데 지금은 비버가 살지 않는단다.



캠핑에서 가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돌던지기. 이 이상 재미있는 놀이도 없다.


- 보우강

 

.예전보다 물이 많이 말라서 재미가 좀 덜했지만 물에 발도 담가보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았다.

 



8월 말인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아서 어느때보다 즐거운 캠핑이었다. 재민이네도 함께해서 아이들에게는 더욱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상.